경주시 현곡면 청년회(청년회장 최찬수) 10여 명이 지난달 27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이날 현곡면 청년회는 출근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금장대 교차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경주 유치를 기원하며 손피켓을 흔들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찬수 청년회장은 “경주시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현곡면 각종 단체가 협력해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경발 현곡면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신 현곡면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현곡면에서도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