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 공공일자리참여자 20여명 참여 >

경주시 현곡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아름다운 현곡면 만들기 사업으로 현곡면 일대 가로수 아래 꽃잔디 식재로 가로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구 김태현 시의원, 새마을부녀회원, 공공일자리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대단위 아파트단지인 현곡푸르지오, 센트럴 아파트 관통하는 도로의 가로수아래 꽃잔디를 식재했다.

전날 물주기 부터 시작해 꽃밭 조성, 꽃잔디 배부, 식재에 이르기 까지 참여자의 일사 분란한 작업으로 130여 그루의 가로수 아래는 4,000여 포기의 파란 꽃 잔디로 조성됐다.

특히 꽃잔디가 식재된 이 지역은 2,600여 세대가 집합되어 거주하는 관내 최대 아파트 단지중 하나인 만큼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해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가운데 조성되어 현곡면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걸 현곡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밭조성에 참여한 현곡면 새마을부녀회원과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꽃잔디가 활착되어 내년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