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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주민자치위, 10월 가을밤 수놓은 아름다운 운율 선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10-31
< 한 해 동안 배운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끼와 열정을 면민 앞에서 선 봬 >

아름다운 운율 선사

현곡면(면장 박순갑)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규현) 수강생들이 27일 현곡면 복지회관에서 올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끼와 열정을 면민들에게 선을 보인 ‘시월의 작은 음악회 및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올해 3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이동은 시의원, 박순갑 면장, 정귀문 작사가, 이종권 농협장, 최병조 이장협의회장, 김원만 새마을협의회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수강생 150여명,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하여 축하와 참가팀들을 격려했다.

김규현 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를 시작으로 박순갑 면장의 환영사, 도․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들의 인사와 행운권 추첨 및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색소폰, 기타 등 8개 과목의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녁시간대에 열려 자율방범대의 교통정리,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새마을 단체에서는 어묵, 막걸리, 부추 전, 떡, 음료수 등 간식을 대접하였으며, 국민 노래 ‘마지막 잎새’를 작곡한 현곡이 낳은 정귀문 작사가의 축하인사와 노래 등 면민들이 함께하는 웃음과 정이 넘치는 화목한 행사가 되었다.

발표회에 참가한 각 팀별 수강생들은 그간 땀 흘려 배운 끼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며 중간 중간 수준 높은 공연과 동작에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여기서 뽑힌 한 팀은 다음달 10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7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현곡면을 대표하여 출전한다.

박순갑 면장과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끝날 때 까지 많은 면민들이 10월의 작은 음악회를 축하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하고 면민이 하나 되는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현곡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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