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곡면 청년회·적십자회, 지역 환경 파수꾼 역할 구슬땀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4-03
< 금장 둔치·소현2리·상구리 일대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 수거 온 힘 >

각종 쓰레기 수거

현곡면 청년회(회장 정영석)와 현곡면적십자회(회장 김경숙)에서는 1일 휴일도 반납하고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맑고 깨끗한 현곡면을 가꾸기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현곡면 청년회원 25명은 지역민들이 가장 이용이 많은 금장 둔치 약 1km 구간과 소현2리 지일교 일대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전단지 등 약 1.2톤을 수거하여, 시민들의 힐링과 휴식공간을 말끔히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했다.

또한 현곡면적십자회원 20여명은 충효 경계 상구리 지역의 소하천과 마을안길 등에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 및 폐 농약병과 폐비닐 등 농산 폐기물 2톤가량을 수거하여, 쾌적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우리 모두가 조금만 신경 쓰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정착과 자원 재활용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일등 도시 현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 참여한 박순갑 면장은 “휴일도 마다 않고 현곡 사랑 운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손길 하나하나가 더 나은 현곡을 만들고 환경보전 의식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늘 현곡을 아끼는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전했다.
파일
다음글
현곡면사무소, 법흥정사 찾아 사랑의 급식 자원봉사 펼쳐
이전글
현곡면, 새봄맞이 환경정비 캠페인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