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신라 축제안내

경주의 거리를, 밤을, 문화를 즐겨라!
뛰지 않곤 못 배길 새로운 거리 축제

제50회 신라문화제 화백제전 2023.10.13. 금요일 19:00 월정교 경상북도, 경주시, (재)경주문화재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정교를 빛낼 화려한 불꽃과 수상공연으로 경주의 서사를 그리다

일시

2023. 10. 13. (금) 19:00

장소

경주 월정교

신라왕 추대식

기원전 57년 건국하여 삼국시대를 이끌며 고대 한반도를 통일, 천 년 문화를 꽃 피운 신라 경주.

신라에는 화백제가 있어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에는 여러 관헌을 모아 상세히 토의하여 결정하였으며, 국가 중대사를 해결하기 위한 백관회의는 만장일치라는 중의(衆議)의 총화(總和)에 따른 민주적 방식이라 볼 수 있다.

천 년 왕국의 시초가 된 신라 6부촌 촌장의 초대 국왕 추대과정을 실제 문중의 후손이 참여하여 재현한 신라왕 추대식으로 초대 박혁거세 거서간에 이어 4대 탈해 이사금 추대식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미래를 담는 역사 도시 경주의 이상을 그린다.

출연진
  • 6부촌 문중, 석씨 문중, 경주시립신라고취대 및 내빈단 외
제작진
  • 총괄기획 : (재)경주문화재단
  • 총괄제작 : 포항MBC
  • 총감독 : 김성덕
  • 연출 : 김태호
  • 조연출 : 문수희, 김수
  • 기술감독 : 이정민
  • 무대미술 : 아트플러스
  • 음향 : 소울라이브
  • 조명 : PLAN24
  • 영상 : 참 미디어
  • 레이허 : 이룸
  • 객석 구조물 : 렌탈센터
  • 발전차 : 라온

빛과 어둠 그리고 태양

<운명의 사랑이 나의 적이라면…… 또 다른 운명의 적은 나의 벗이 될 수 있을까?>

“엇갈린 운명 속에서 유일한 답은 내 안에 있을 뿐이다.”

기이한 출생으로 버려져 배에 태워진 채 신라로 오게 된 탈해는 아진의선의 손에 길러진다.
아진의선의 딸인 아진수의 사랑이 자신을 향해 있음을 외면하고, 아진의선과 맺어진 모자의 인연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아진수의 호위무사 호공은 탈해에게 닿지 못하는 아진수의 마음이 자신에게 향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어느날 탈해는 유리왕자가 있는 금성을 염탐하다 발각되지만, 아진수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한편, 맑고 고운 신라공주 아효는 백성의 삶이 궁금해 금성 밖을 나섰다가 탈해를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가 운명의 상대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비록 적인 신라공주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탈해는 자신의 선택으로 운명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유리왕자와 금성을 향한 총공세를 눈앞에 둔 탈해. 그 운명과 선택의 기로에 서게된다.

제작진
  • 총괄기획:(재)경주문화재단
  • 총감독: 최철기
  • 연출: 김진홍
  • 작가: 김한길
  • 조연출 : 강지애
  • 작곡 : 이동준
  • 기술감독: 조윤근
  • 안무 : 이유정
  • 드론 아트쇼 : PABLOAIR
  • 불꽃 디자인 및 운영: FUEGO21
  • 영상 디자인 및 운영: 비주얼 케이
  • 특수효과 : FX 솔루션
출연진
  • 경주 플라잉팀
  • 경주무용협회
  • 고신대 태권도시범단
  • TEAM FORCE
  • 양민혁
  • 서원우
  • 고예주
  • 미나
  • 김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