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시작
- 청원진행중
- 청원종료
- 청원답변
불국사 앞 문화거리조성에 중국, 일본판화 사용에 빠른조치를 취해주세요
- 참여인원 : 1명
- 카테고리문화·관광·체육
- 신청인이**
- 청원시작2022-05-03
- 청원종료2022-06-02
- 청원 내용
-
안녕하세요
저녁에 불국사 근처로 산책을 자주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눈에 좀 거슬리는 부분이 생겼어요.
그건바로 불국사 앞 상가거리쪽 공원조성에 관한것입니다. 다양한 조형물도 가져다두고 (사실 이또한 공원과 잘 어울리지않고 오히려 좀 무서워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거리조성에 힘쓰시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원 입구쪽 *그림이 들어간 종이등으로 이루어진 '조명기둥' 에는 특히나 다소 문제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그 그림들은 일본, 중국판화이기 때문입니다. 세계유산 불국사앞 문화공원조성에 이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굳이 중국,일본 판화를 이용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더군다나 석굴암과 불국사는 일본과 좋은 않은 역사도 있는데 말이예요. 단순히 예술작품으로 바라봐달라 할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국풍의 예술작품만으로 구성하는것이 지역의 특색이나 의미를 돋보일 수 있게하고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곧 코로나가 많이 괜찮아지고 많은 해외관광객이 방문했을때 이를 보는 것이 상당히 마음이 걸리고 불편합니다.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