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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서 하소연하면 될까요?!

  • 참여인원 : 4
  • 카테고리행정
  • 신청인김**
  • 청원시작2021-11-03
  • 청원종료2021-12-03
청원 내용
민원인인 저는 경주김씨 종갓집 장손으로 평생을 여기 살아왔습니다.
2021년10월22일 금요일 오후 1시40분경 주차단속 문자가 왔습니다.
평생을 이곳에서 살아왔지만 한번도 주차단속을 한적이 없었습니다.
이곳은 관광지 바로 앞이라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이 하나도 없다보니
임시로 개방되어있는 곳입니다.
갑작스러운 단속에 황당해서 경주시청 도로교통계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통화한 사람은 공공근로자였고 담당공무원이 부재중이시라 다시 연락을 주신다 하였습니다.
20분뒤 담당공무원이 아닌 최초 통화자 공공근로자에게 연락이 왔고 차량번호를 물었습니다.
차량번호를 확인 후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또 다시 10분뒤 담당공무원인지 알수도 없는
여성분이 전화가 왔고 다시한번 차 번호를 물었고, 다시 또 차번호를 알려달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여성분은 자신의 직함또는 신분을 밝히지 않고 하시는 말씀이
"단속반 주무관님이 단속구역이 맞으니 단속을 하였다고 하십니다."라고 하셔서, 제가 "그럼 단속을
한번도 안하다가 갑자기 단속을 하는게 맞는걸까요?"라고 물었더니
또 다시 "단속구역이 맞으니까 단속을 하겠죠" 라며 재차 같은말만 반복하였습니다.
계속 주거니 받거니 같은말만 되돌아 왔고~ 오히려 저에게 말길을 못알아 듣는다며 짜증스럽게 응대하여
저 또한 언성이 높아졌고 그 와중에 갑자기 일어서는 도중에 몸이 불편하여 혼잣말로 "아이씨"라며
상대방이 오해할말이 전화상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지금 욕하신거냐" 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상대방에게 욕을 한것이 아닌 혼잣말을 한것이라 오해를 풀 틈도없이 전화를 다시 재차 했지만
30통 넘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오해를 풀고싶고 일을 해결하여야 하기에 전화를 재차 하였으나~ 일부러 전화를 안받고
불친절한 응대에 저도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시청으로 일단 찾아갔습니다.
담당부서 앞에서 전화를 하며 들어가고 있었으나 누구하나도 전화를 받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들어가며 방금 통화한 사람 누구냐하고 물으니 어떤 여성분이 이쪽으로 오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가보니 지도를 펼쳐놓고 단속구간이 맞는지 확인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이 단속구간이 맞냐 물으니 통화한 여성분은 나와보지도 않고 전혀 다른 담당관이
단속구간이 아니었다~ 미안하다~ 사과를 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제 허리춤을 잡고 쓱 잡아당기는 바람에
허리에서 뚝 하고 소리가 났고 너무 아팠습니다. 누군지 모르겠으나 젊은 청년이었으며 직원인지
민원인인지 모르게 복장도 너무 자유롭고 명찰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추후 알게된 사실은 공익근무자라고 합니다.)
지금처럼 코로나로 예민한 시기에 내가 앉아서 이야기를 하든 서서 이야기를 하든
왜 남의 몸에 함부로 손을 댑니까? 진짜 가족도 내 몸에 터치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인지라 손대지말라고
소리쳤습니다. 결국엔 하지말아야 할 곳을 단속하였다고 미안하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 사과는 전화담당했던 그 여자분이 아닌 주변에 다른 공무원분이 사과를 대신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한번 더 확인 후 알아봐주겠다 하였다면 제가 이렇게 화가날 이유도 없고 바쁜데 시청까지
찾아가서 얼굴 붉힐일도 없었을겁니다.
너무 화가나있는 상태라 허리가 아픈지도 모르고 있다가 집에가려고 나오는데 허리가 슬슬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민원실은 3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려고 하는데, 담당 주무관님이랑 그 허리를 잡아당긴 공익이
엘리베이터를 타고있어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왜 아저씨 허리아프게 잡아당기냐~ "라고 하며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제가 인상이 별로 좋지않게 생기고 목소리가 커서 그런지 주무관님이 저를 못타게 막아섰습니다.
주말이라 사업장에 손님도 기다리시고 바쁜데 또 막아서니 짜증나서 밀치고 타는 과정에서 제 손이 그 공익 몸
어딘가 터치가 된 모양입니다. 그 공익은 목을 쳤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때린것도 아니고 일부러 목을 친것도
아닌데 공무집행방해라고 합니다. 차라리 폭행이라고 하면 폭행죄로 인정받고 처벌은 받겠으나 공무집행방해를
한적이 없는데 그 죄에 해당이 됩니까???
그리고 제가 그런행동을 하여 죄를 묻길래 그런적이 없으니 CCTV를 확인하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교통과에서 업무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면 제가 그곳에 갈 이유도 없었고 반대로 제 사업하는데
업무방해를 한건 경주시청 아닌가요??? 집에 가려는데 못가게 엘리베이터를 막은것도 반대로 업무방해 아닌가요?
시청안에 있으면 담배를 피우러 가건/화장실을 가건/그 와중에 일어난 일은 다 공무집행인가요?
저는 그분과 공무를 집행한적이 없는데 왜 공무집행방해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여기에 민원을 남깁니다.
시민이 민원을 넣으려면 경주시청이 아닌 청화대로 가야되나요??
1차 전화상담조차 제대로 해주지 않는 경주시청에 많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경주시에 민원을 넣을려면...이제 청화대에 민원을 제기하여나 하나요??.......

청원동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