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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길 조성 사업 재고(용강동 계림아파트- 보우근화아파트옆 산책로)
- 참여인원 : 0명
- 카테고리환경·청소
- 신청인전**
- 청원시작2023-08-22
- 청원종료2023-09-21
- 청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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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철주야 시정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업을 시행하다보면 시행착오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드릴 말씀은 용강동 계림아파트에서 보우근화아파트 사이의 산책로 장미 꽃길 조성 사업에 대해 한 말씀 드립니다.
올 봄 장미 꽃길 조성사업을 시작하는것을 보고 그늘속 밀폐된 화분에 식재를 하는것을 보고 우려를 금하지 못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지나치다 보면 하나 둘 죽어가는 나무를 볼때마다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상식적으로 그늘속에서는 작은 나무가 자랄 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을, 업자들의 농간에 경주시가 놀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장미꽃나무보다도 큰화분 진열장 같은 느낌이었네요 지금 현재 그나마 살아 남은 나무는 전체 30% 미만인것 같네요. 전형적인 탁상공론속에서 이루어진 시민 혈세 낭비의 현장이었습니다. 금일 지나가다보니 조경업자들이 죽은 나무를 처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재고해 주십시요. 정말 장미꽃길을 조성하고 싶다면 각 아파트안(계림아파트에서 보우근화까지) 담장 산책로쪽으로 협조를 구해 식재를 하는 타당하리라 생각합니다. 아파트 담장쪽은 햇빛도 잘들고 비싼 화분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담당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답사하여 현명하고 슬기롭게 사업을 추진해서 살기좋은 경주시로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