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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위반 견인 및 과태료 부과에 대한 건의
- 참여인원 : 0명
- 카테고리건설·도로·교통
- 신청인김**
- 청원시작2023-11-02
- 청원종료2023-12-02
- 청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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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지난 10월 16일 경주평생학습관 수업을 가면서 평생학습관 정문 맞은편(연두색 펜스앞)에 주차를 했다가 수업을 미치고 나오니 차가 견인되어 견인비 52,000원과 주정차 위반과태료 96,000원(기한내 자진납부로 120,000원에서 20% 경감된 금액)을 납부한 시민입니다. 엄청남 금액을 납부한 시민이 이건 좀 시정되어야 한다는 굳은 마음에서 청원합니다.
그날 견인을 알리는 노란색 안내장을 같은 자리에서 3장이나 발견했고 며칠 후 갔을 떄 또 발견했다는 것은 그 자리에서 시민들이 견인을 당한 사례가 빈번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법 주차시 견인한다는 명확한 표시도 발견 못했을 뿐 아니라 제가 수업을 1시에 들어갔는데 3시에 나오니 차가 없었는데 그 때 사전 경고도 받지 못했습니다. 평생학습관안에는 공사 중이라 주차도 할 수 없어서 주차가 매우 곤란한 곳이거든요.
게다가 초등학교와 거리도 상당히 떨어져 있는데도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과태료가 2배였습니다. 경주시가 마치 시민을 불법 주차에 걸려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고, 견인 업체에 이익을 주려고 하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경주시는 불법 주차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시민의 편이에 앞장서야 하는 게 아닌가요? 앞으로는 경주시의 안이한 교통 행정으로 저처럼 견인과 과중한 과태료를 내는 사람이 없기를 희망하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