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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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여성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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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원사터   호원사터 --> 남녀가 함께 모여 복을 빌기 위해 흥륜사의 전탑을 도는 집회가 있었다. 이때 김현이 모임에 참석했다가 염불하여 따라도는 한 처녀를 만나는데 두 사람은 곧 사랑하게 되어 정을 통하고, 처녀의 집으로 갔다. 그 처녀의 집 노파는 김현을 보고 오빠인 세 호랑이가 해칠 것을 염려하여 김현을 숨겨두라고 했는데, 얼마 지나 호랑이 세마리가 나타나 사람 냄새가 난다... 2016-03-08 관리자
  • 양존사터   양존사터 --> 진성왕 때였다. 화랑인 효종랑이 까닭을 물으니 낭도들을 불렀는데 두 사람이 뒤늦게 왔다. 효종랑이 까닭을 물으니 그들이 대답했다."분황사 동쪽 마을에 여인이 있는데 나이는 20세 안팎이었습니다. 그는 눈이 먼 어머니를 껴안고 서로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에게 그 까닭을 물으니, 말하기를 '이 여자는 집이 가난해서 동냥으로 어머니를 봉양한 지가 여... 2016-03-08 관리자
  • 벌지지터   벌지지터 내물왕에서 눌지왕 때에 이르는 시기의 신라의 국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고구려에는 광개토왕과 장수왕 같은 영주가 나타나 국토를 넓히고 남진 정책을 강화하였는데, 신라는 이에 대항할 힘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남쪽에서는 왜국이 쉴 사이 없이 침입을 해왔다. 하는 수 없이 신라에서는 인질을 두 나라에 보내고 국력을 키운 시간을 얻어야 했다. 내물왕의 두왕... 2016-03-08 관리자
  • 낭산   낭산 선덕여왕이 아무 병도 없을 때 여러 신하들에게 일렀다. "아무 해 아무 날에 죽을 것이니 나를 도리천 속에 장사지내도록 하라." 여러 신하들이 그게 어느곳인지 알지 못해서 물으니 왕이 말하였다."낭산 남쪽이니라"그 날이 되어 왕이 과연 죽었고, 여러 신하들은 낭산 양지에 장사지냈다. 10여 년이 지난 뒤 문호대왕이 왕의 무덤 아래에 사천왕사를 세웠는데 불경에 말... 2016-03-08 관리자
  • 효불효교터   효불효교터 한어머니가 홀로 일곱 아들을 데리고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과부에게는 서로 눈이 맞아 정을 준 사내가 있었는데, 일곱아들 몰래 밤마다 남자 집으로 건너갔다. 큰아들이 눈치를 채고 어머니를 불쌍히 여겨서 일곱 아들이 상의한 끝에 어머니가 다니는 냇물에 돌로 다리를 놓아주기로 하였다. 일곱아들은 힘을 다하여 다리를 만들었다.이 다리가 어머니에게 효도의 다리이... 2016-03-08 관리자
  • 월정교터   월정교터 원효스님이 어느 날 거리에서 다음과 같이 노래를 불렀다. 그 누가 자루없는 도끼를 내게 빌리겠는가. 나는 하늘 떠받칠 기둥을 찍으리. 사람들이 아무도 그 노래의 뜻을 알지 못했으나 태종이 노래의 깊은 뜻을 짐작했다."이 스님은 필경 귀부인을 얻어서 귀한 아들을 낳고자 하는구나. 나라에 큰 현인이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이때 요석궁에 과부 ... 2016-03-08 관리자
  • 천관사터   천관사터 김유신은 어릴 때 어머니 만명부인의 엄격한 교훈 밑에서 자랐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천관이라는 기생을 알게 되었고 많은 정이 들게 되었다. 유신의 어머니는 아들이 기생방으로 드나드는 것을 눈치채고 유신에게 눈물로 타일렀다.유신은 다시는 그 집에 가지 않겠다고 어머니 앞에 굳게 맹세하고는 천관의 집에 발길을 끊고 심신의 수련에만 힘썼다.어느 날 술이 취해 말... 2016-03-08 관리자
  • 재매정   재매정 "우리 집 물맛은 그대로구나!"김유신 장군이 백제와 싸워 그게 이기고 돌아오는 도중 백제군이 다시 침범했다는 급보를 받고, 쉴 사이 없이 출전하였다. 집 앞을 지나게 되자 장군은 말을 멈추고 병사를 시켜서 집에 가서 우물물 한 그릇을 떠오라고 하였다!"장군은 우물물을 천천히 마시며 "우리 집 물맛은 옛날 그대로구나!" 하고는 집에는 들르지 않고 바로 떠났다고 ... 2016-03-08 관리자
  • 귀교터   귀교터 --> 제27대 덕만의 시호는 선덕여대왕, 성은 김씨, 아버지는 진평왕이다. 나라를 다스린지 16년 동안에 미리 안 일이 세가지가 있었다. 첫째는, 당나라 태종이 붉은빛, 자줏빛, 흰빛의 세가지 빛으로 그린 모란과 그 씨 서 되를 보내 온 일이 있었다. 왕이 그림의 꽃을 보더니 말하기를,"이꽃은 필경 향기가 없을 것이다." 하고 씨를 뜰에 심도록 했다. 거기에서... 2016-03-08 관리자
  • 영묘사터   영묘사터 제27대 덕만의 시호는 선덕여대왕, 성은 김씨, 아버지는 진평왕이다. 나라를 다스린지 16년 동안에 미리 안 일이 세가지가 있었다. 첫째는, 당나라 태종이 붉은빛, 자줏빛, 흰빛의 세가지 빛으로 그린 모란과 그 씨 서 되를 보내 온 일이 있었다. 왕이 그림의 꽃을 보더니 말하기를,"이꽃은 필경 향기가 없을 것이다." 하고 씨를 뜰에 심도록 했다. 거기에서 꽃... 2016-03-08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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