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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잠들지 않는 경주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4시간이 모자랄 경주의 올해 마지막 여름
당신은 여행을 할 때 어떤 타입(type)? 여행사 스케줄표 못잖게 엑셀 시트 빼곡히 채운 여행 계획대로 아침부터 밤까지 움직이는 타입? 초단위로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에서만큼은 시간에 구애받고 싶지 않다,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랴’ 마음으로 느긋하게 움직이는 타입? 여름휴가철 막차를 탑승하는 분들에게 ‘어떤 것을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라는 느낌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잠들지 않는 8월의 경주를 보여 드린다. 누군가는 이것을 따라 하루 종일, 누군가는 몇몇 아이템을 제외하고 딱 원하는 것만 취해 보시라. 어떤 타입의 당신이건, 경주에서 보내는 올해 마지막 여름은 24시간이 모자라다는 느낌이 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1아침햇살과 함께 여름꽃 군락 산책황성공원 맥문동, 하동 해바라기 꽃밭

하동저수지 해바라기 꽃밭 ▲ 하동저수지 해바라기 꽃밭

아침의 공기가 있다. 아무리 여름이라도, 더운 기운을 밤사이에 조금은 걷어낸 상쾌한 공기. 도로 위 자동차의 통행량이 줄어들었던 시간에 비례해 깨끗해진 공기. 잠에서 깨어난 우리를 가만히 맞이해주는 정돈된 공기. 아침의 공기이다.
아침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은 그 공기 맛을 아는 사람들이 8할은 될 것이다. 입이 마르고 닳도록 얘기하지만 경주는 걷기 좋은 곳이다. 바쁘게 둘러보아야 할 정도로 수많은 관광지와 유적지가 있지만 아침에 잠깐의 시간을 내 걷기 좋은 경주를 몸소 느껴 보자.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라면 금상첨화. 8월의 경주를 수놓는 여름꽃 군락이 있는 산책 스팟 2곳을 추천한다.

황성공원 솔숲 산책로 맥문동군락

황성공원 맥문동 군락 ▲ 황성공원 맥문동 군락

경주의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경주의 허파 ‘황성공원’. 구불구불 멋스러운 안강형 소나무와 수 백 년 나이 지긋한 고목이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는 곳이다. 황성공원은 꽃피는 봄, 단풍드는 가을 모두 찾기 좋은 곳이지만 여름, 특히 8월에 꼭 찾아야 할 이유가 있다. 푸른 소나무와 대조되는 보랏빛 물결, ‘맥문동 군락’이 활짝 피는 시기이기 때문. 아침 햇살이 소나무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면, 보랏빛 맥문동의 색은 더욱 강렬해진다. 약 1km의 솔숲 산책로를 따라 맥문동 군락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눈 즐겁고 마음 상쾌하게 황성공원에서의 아침 산책을 즐겨보자. 맥문동 군락은 경주시민운동장 기준 북쪽의 솔숲 산책로에 조성되어 있다.

황성공원 맥문동 군락
황성공원 이용정보
  • 위치 : 경주시 황성공원로 30, 경주시민운동장
  • 편의시설 : 산책로, 벤치, 운동기구, 정자, 화장실
  • 주차정보 : 시민운동장 앞 주차장, 경주실내체육관 앞 주차장 이용
상세보기
하동저수지 해바라기 꽃밭

하동 저수지 해바라기 꽃밭 객 ▲ 하동 저수지 해바라기 꽃밭

하동 들녘의 800평 대지가 온통 해바라기다. 하동 저수지 인근에 해바라기 꽃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꽃밭 바로 앞에 있는 바실라 카페&한옥펜션 주인장이 볼거리를 위해 조성한 꽃밭이다. 7월 중순 이미 만개한 해바라기는 SNS상에서 벌써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인생샷이 막 나오는 해바라기 천국. 카페가 오픈하는 시간대에는 이 일대가 인산인해가 된다. 해바라기 꽃밭은 카페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꽃밭 둘레를 거닐 수 있게 산책길도 조성되어 있으니 그나마 인파가 덜 몰리는 아침에 찾아서 해바라기 곁에서 눈 호강하며 산책을 즐겨 보자. 꽃밭 훼손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또 방문객 서로서로 양보해가며 아름다운 풍경을 나누자.
바실라카페에는 해바라기 포토존이 있다. 야외 테라스에 얼굴무늬 수막새 조형물이 있는데 해바라기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다. 경주시 건축상을 수상했을 만큼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한옥이니, 여유가 된다면 카페에도 들러보자.

  • 하동 저수지 해바라기 꽃밭 ▲ 하동 저수지 해바라기 꽃밭
  • 바실라 카페의 해바라기 포토존 ▲ 바실라 카페의 해바라기 포토존
하동 해바라기 꽃밭 이용정보
  • 위치 : 경주시 하동못안길 88
  • 편의시설 : 바실라카페, 산책로
  • 카페 영업시간 : 11:00-21:00(주말 및 공휴일 10:00부터)
  • 문의 : 010-5702-0000
  • 주차정보 : 전용주차장 이용

#2전시관에서 한낮의 햇살 잠시 피하기국립경주박물관, 갤러리카페 행복춘심

갤러리카페 ‘행복춘심’의 화가 포토존 ▲ 갤러리카페 ‘행복춘심’의 화가 포토존

뜨거운 8월, 어느 곳이건 8월은 덥다고는 하나 경주는 저녁 뉴스에 심심찮게 등장할 정도로 뜨거운 곳이다. 갑자기 분위기 지리시간을 갖자면, 열기를 잘 머금는 분지지형이라 그렇다. 올해도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찾아올 터. 한낮의 무더위는 여행자에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낮에는 실내 여행지로 향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다. 박물관도 좋고 미술품을 감상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갤러리 카페도 좋다. 더위를 피하려 들어갔지만 가득하게 무언가를 채워 나올 수 있는 곳들이다.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의 쪽샘지구 출토 말 갑옷 재현 전시물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의 쪽샘지구 출토 말 갑옷 재현 전시물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함께 준비한 ‘말, 갑옷을 입다’ 특별전시가 박물관 특별전시관에 마련되었다. 지난 6월 12일부터 시작해서 8월 23일이면 전시를 마치니 늦지 않게 찾아보자. 전시에는 신라와 가야, 백제지역에서 출토된 말 갑옷 그리고 고구려 고분 벽화 속 말 갑옷을 모두 모았다. 고대 삼국의 말 갑옷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완전한 형태로 출토되어 세간의 이목을 끈 함안 마갑총 출토 말 갑옷과 경주 쪽샘지구에서 출토된 갑옷 등 2점을 비롯해, 조각 상태로 나온 6점의 말 갑옷, 말 투구 10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인 ‘신라 귀족들의 안식처, 쪽샘지구’에서는 쪽샘지구 C10호에서 지난 2009년 출토된 온전한 형태의 말 갑옷을 살펴볼 수 있다. 또 황남동 109호와 계림로 1호에서 출토된 말 갑옷도 발굴 이래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2부 ‘가야·백제의 말 갑옷’에서는 함안 마갑총에서 나온 말 투구와 좌‧우측 말 갑옷이 처음으로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3부 ‘고구려 고분벽화 속 중장기병’에서는 고구려 고분벽화에 투영된 고대 중장기병(철기병)의 여러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 전시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 전시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 전시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 전시
국립경주박물관 이용정보
  • 위치 : 경주시 일정로 186
  • 문의 : 054-740-7500
  • 관람료 : 무료
  • 관람시간 : 10:00-18:00(일,공휴일 19:00까지, 매주 토, 문화가있는날 21:00까지)
  • 온라인 사전예약제 : 1팀당 5인 이하, 시간당 300명으로 입장제한 (홈페이지 사전예약, 야간연장개장은 현장 접수)
  • 홈페이지 : https://gyeong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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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카페, 행복춘심

갤러리카페 ‘행복춘심’의 1층 갤러리 ▲ 갤러리카페 ‘행복춘심’의 1층 갤러리

‘행복한 여자 춘심이는 바로 당신의 모습입니다.’라고 말하는 작가.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그림 속 여자 춘심이는 기분 좋은 웃음만은 잃지 않는다. 작품을 바라보는 당신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진다면, 그 때의 당신은 그림 속 행복한 여자 춘심이의 모습이 된다. ‘춘심이’ 시리즈를 그리는 현대미술가 이철진 화가의 작업공간이자 갤러리, 그리고 카페를 겸하고 있는 ‘행복춘심’이 불국사 인근에 자리해 있다.
갤러리카페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갤러리, 2층이 카페다. 1층은 갤러리이지만 머물다 갈 수 있게 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화가 분위기를 내볼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2층은 카페이지만 갤러리나 다를 바 없다. 벽면 온통 작품이고, 한 공간에는 ‘춘심이’ 캐릭터를 활용한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아트샵도 있다. 감상하며, 머물며, 휴식하는 공간이다.

  • 갤러리카페 ‘행복춘심’의 외관 ▲ 갤러리카페 ‘행복춘심’의 외관
  • 갤러리카페 ‘행복춘심’의 2층 카페 ▲ 갤러리카페 ‘행복춘심’의 2층 카페
행복춘심 이용정보
  • 위치 : 경주시 불국신택지3길 34-1
  • 문의 : 010-4886-2199
  • 관람료 : 무료 (2층 카페 이용 별도)
  • 이용시간 : 12:00-18:00(주말 11:00-22:00)
  • 휴무일 : 월요일

#3오후의 여유, 오후의 피크닉헌덕왕릉, 한중 우호의 숲

헌덕왕릉 피크닉 ▲ 헌덕왕릉 피크닉

점심 후의 나른한 오후, 어디 가서 1시간만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경주로 나들이, 혹은 여행 오는 여러분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 “준비물로 돗자리 꼭 챙겨 오세요.” 숲과 공원이 많은 도시 경주에서는 돗자리만 있으면 그곳이 곧 쉼터가 된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언택트’ 피크닉 장소 2곳을 추천한다.
먼저, 동천동에서 보문단지로 가는 알천북로에서 만날 수 있는 ‘헌덕왕릉’. 무덤 옆에서 무슨 소풍이냐고 반문한다면 그것은 오산. 이미 유명한 피크닉 명소 진평왕릉과 함께 피크닉하기 좋은 왕릉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왕릉은 신라 제41대 헌덕왕의 능으로 비정하고 있다. 1만8천여㎡의 넓은 영역에 솔숲과 능이 함께한다. 호젓한 솔숲이 왕릉 앞을 메우고 있어 최근 언택트 여행지로 한 매체에 소개되기도 했다. 여유롭게 공간을 쓰며 피크닉을 즐기기 좋다.

  • 헌덕왕릉 전경 ▲ 헌덕왕릉 전경
  • 피크닉하기 좋은 헌덕왕릉 ▲ 피크닉하기 좋은 헌덕왕릉
헌덕왕릉 이용정보
  • 위치 : 경주시 동천동 80
  • 편의시설 : 간이화장실, 솔숲
  • 주차정보 : 전용 주차장 이용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경주 예술의전당 뒤쪽(북편)에 최근 조성된 ‘한·중 우호의 숲’이다. 황성공원의 영역이 타임캡슐공원, 이곳 한중우호의 숲으로 까지 넓어지고 있어 도시 숲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곳은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한국과 중국 양국간의 교류를 되짚어보고 기념하고자 조성한 숲이다. 소나무 등 40종 약 3만8천 본의 수목과 화초가 식재되었고, 연못 2개소와 그 앞에 신라시대 양식을 따른 누각 1동이 있다. 또, 나당시대에 양국의 교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대학자 고운 최치원과 신라 왕자이자 스님인 지장보살 김교각의 흉상을 설치해 한중 우호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돗자리를 펼 수 있는 누각과 잔디밭이 있어 쉬어가기 좋은 스팟이다.

  • 한중 우호의 숲 피크닉 ▲ 한중 우호의 숲 피크닉
  • 한중 우호의 숲 피크닉 ▲ 한중 우호의 숲 피크닉
한중 우호의 숲 이용정보
  • 위치 : 경주시 용담로 105번길 51-20
  • 편의시설 : 누각, 산책로, 벤치
  • 주차정보 : 경주 실내체육관 앞 주차장 이용

#4화려한 밤, 잠들지 않는 경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루미나나이트워크’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루미나나이트워크’

동궁과월지, 월정교, 경주읍성 등 내로라하는 경주 야경명소들이 경주의 화려한 밤을 밝힌다. 거기에 더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새로운 야간 관광콘텐츠가 생겼다. 엑스포공원 내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새롭게 구성한 콘텐츠 ‘루미나 나이트워크’가 엑스포의 밤을 빛낸다. 이곳은 낮에는 맨발 전용 둘레길 ‘비움명상길’로 운영되고, 밤에는 화려한 빛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채워지는 ‘루미나 나이트워크’로 변신한다.
루미나 나이트워크는 스토리가 있는 숲속산책길로, 입장하기 전 코스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 매표소 옆에 마련된 영상물을 시청할 것을 권한다. 기마인물형 토기에서 착안한 ‘토우대장 차차’가 이승과 중간계, 지하세계를 넘나들며 천년의 지혜와 신라의 미소를 지켜가고자 나아가는 대장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코스 곳곳에서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토리 요소 뿐 아니라 화려한 빛으로 연출하는 구간이 많아 보는 즐거움이 있다. 레이저 빛으로 구성하는 터널구간, 아바타의 세상을 떠올리는 신비로운 공간, 북으로 빛을 만들어 내는 체험형 콘텐츠 등 알차게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루미나나이트워크’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루미나나이트워크’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루미나나이트워크’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루미나나이트워크’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루미나나이트워크’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루미나나이트워크’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루미나나이트워크’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루미나나이트워크’
경주 엑스포 공원 루미나나이트워크 이용정보
  • 위치 : 경주시 경감로 614
  • 문의 : 054-748-3011
  • 공원입장시간 : 10:00-22:00(6-8월 23:00까지)
  • 경주타워, 전시관 이용시간 : 10:00-18:00(6-8월 20:00까지)
  • 루미나나이트워크 이용시간 : 일몰 후 ~ 22:00(6-8월 23:00까지, 1시간 전 입장마감)
  • 입장료 : 통합권 대인 8,000원 / 소인 7,000원, 별도 유료콘텐츠 있음 / 연간이용권 1인 15,000원 /루미나나이트 별도입장료 1인 5,000원 (당일 공원 입장권 소지자 1인 2,000원
  • 홈페이지 : http://www.cultureexpo.or.kr/
중앙시장 야시장

중앙시장 야시장 전경 ▲ 중앙시장 야시장 전경

성동시장과 함께 경주 최대 전통시장 중의 한곳인 중앙시장의 야시장은 명실공히 야식이 고픈 여행자들의 참새방앗간이 되었다. 중앙시장 북편 가로에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20개 내외의 한옥형 판매대가 꾸려져 있다. 케밥, 크림새우, 큐브스테이크 등 간편하면서도 제법 든든하게 먹기 좋은 야식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판매대 앞에는 구매한 먹거리를 바로 먹을 수 있는 평상형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메뉴를 조금씩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만원의 행복 big4’ 상품권을 추천한다. 쿠폰을 구매하면 4칸으로 나뉜 도시락 용기를 주는데, 만원의 행복 참여매장 중 원하는 4가지의 메뉴를 골라 담아 맛볼 수 있다.

  • 중앙시장 야시장 ▲ 중앙시장 야시장
  • 중앙시장 야시장 ▲ 중앙시장 야시장
중앙시장 야시장 이용정보
  • 위치 : 경주시 금성로 295
  • 운영시간 : 매주 금-일 19:00~ 23:30(2020년 하절기 기준, 동절기 운영시간 변동 있음)
  • 편의시설 : 평상, 테이블 좌석, 화장실, 주차
  • 주차정보 :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524시간이 모자라, 경주의 풀빌라경주에서 호캉스 즐기기

동해안 풀빌라펜션_아나톨리아의 프라이빗 풀 ▲ 동해안 풀빌라펜션_아나톨리아의 프라이빗 풀

경주 여행 계획서에 쉼표와 여백을 써넣어 보자. 폭염이 걱정되는 당신에게, 오롯이 휴식만이 필요한 당신에게, 경주 풀빌라에서의 호캉스를 제안한다. 코로나19로 이제는 조금 어려운 일이 된 해외여행. 해외 휴양지로 떠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멋스럽고 호사스럽게 하루를 보내기 좋은 풀빌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경주도 마찬가지. 바다 전망, 호수전망, 전원이 아름다운 곳 등 뷰 좋은 곳이라면 꼭 풀빌라 펜션이 자리한다. 청정 동해안의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객실마다 설치된 개별수영장에서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긴다. 바다와 하늘과, 수영장의 경계가 모호하게 디자인된 소위 ‘인피니티풀’이 이국적 풍광과 분위기를 더해준다. 일행이 많은 여행객이라면 개별 수영장이 딸린 독채 풀빌라를 빌려 하룻밤의 추억을 만들어도 좋다. 스파가 있는 객실, 프라이빗 풀이 있는 객실이 함께 있는 호수전망의 풀빌라 펜션에서 취향대로 객실을 선택해 하루를 보내는 것은 또 어떨까?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경주의 풀빌라 펜션에서 24시간이 모자라도록 여유와 휴식을 꽉꽉 눌러 담아 가자.

동해안 풀빌라펜션 아나톨리아 사진 더보기 사진 더보기 ▲ 동해안 풀빌라펜션 아나톨리아
#1. 동해안 풀빌라펜션 아나톨리아

경주 바다를 온전히 객실안으로 끌어들인 아름다운 뷰가 있는 곳. 전 객실이 바다 전망이고, 인피니티 풀로 설계된 프라이빗 풀도 각각 마련되어 있다. 옥상에는 투숙객을 위한 루프탑 정원이 꾸며져 있다.

불국사 풀빌라펜션_도도펜션 사진 더보기 사진 더보기 ▲ 불국사 풀빌라펜션 도도펜션
#2. 불국사 풀빌라펜션 도도펜션

불국사와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들녘 뷰의 풀빌라 펜션이다.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 있는 펜션과 개별 수영장이 따로 있는 독채 풀빌라 펜션이 함께 운영된다.

천북면 풀빌라펜션 55번가 사진 더보기 사진 더보기 ▲ 천북면 풀빌라펜션 55번가
#3. 천북면 풀빌라펜션 55번가

보문관광단지 북쪽의 소리지 호숫가에 자리한 모던한 풀빌라 펜션이다. 개별수영장 객실과 스파 객실로 나뉘어져 있다. 개별수영장은 인피니티풀로 호수와의 조화가 인상깊다. 바비큐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제한 리필을 받을 수 있다.

#6나무에게 듣는 자연의 이야기목공예공방 ‘우드인스토리’

목공예 공방 ‘우드인스토리’의 원데이클래스 ‘도마만들기’ ▲ 목공예 공방 ‘우드인스토리’의 원데이클래스 ‘도마만들기’

“지금 들고 있는 그 나무 조각 하나에서 한 그루 나무의 생명력이 느껴지나요?” 특별한 체험거리 없나 기웃거리다 찾아간 목공예 체험장에서 받아든 도마 만들기용 캄포 나무 한 조각이 굉장히 무겁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나무 한 조각이 이어주는 자연과 이야기하고, 또 교감하는 공간 ‘우드인스토리’가 불국사 인근에 자리한다. 목공예가 강라희 작가의 작업실 겸 체험장인 이곳은 그녀의 손길 안 닿은 곳이 한 구석도 없다. 유스호스텔로 쓰던 낡은 2층짜리 한옥건물을 빌렸다. 폐목장을 찾아다니며 목재 조각을 하나하나 모아와 체험객과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데크 테라스를 꾸몄다. 내부도 벽면과 바닥을 나무 조각들로 끼워 맞춰 넣었다. 한옥 골조를 제외하고 대부분을 새로 창조하다시피 만든 귀한 공간. 1층은 체험공방이고 2층은 여성전용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다.

  • 목공예 공방 ‘우드인스토리’의 원데이클래스 ‘도마만들기’ ▲ 목공예 공방 ‘우드인스토리’의 원데이클래스 ‘도마만들기’
  • 목공예 공방 ‘우드인스토리’의 원데이클래스 ‘도마만들기’ ▲ 목공예 공방 ‘우드인스토리’의 원데이클래스 ‘도마만들기’

부드러운 색감이 가득한 내부에서 시각적으로 느꼈거나, 처음 만져도 차가움이 없는 나무의 촉감에서 느꼈거나, 아니면 정말로 나무의 향기가 따뜻했거나. 어쨌거나 공방에 들어서면 맡게 되는 나무내음이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각양각색의 나무도마가 특히나 많이 걸려 있는데, 최근 원데이클래스를 원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지면서 비교적 난이도가 낮고, 1-2시간 안에 마칠 수 있는 도마 만들기를 가장 많이 하고 있다. 이 공방에서 똑같은 모양의 도마는 단연코 없고, 여행자들이 앞으로 만들어 가져갈 도마 역시 똑같은 모양은 단 하나도 없을 것이다. 나무의 나이테가 불려 놓은 나무의 살결과 모양을 최대한 살려 도마를 디자인하고, 자르고, 다듬고, 윤기를 더한다. 도마 만들기 외에도 원하는 목공예 소품이 있으면 구상해두었다가 공방에서 작가와 상의 후 실현해보아도 좋다. 자연에서 온 나무의 이야기를 듣고, 내 이야기를 담아 나만의 목공예소품 하나 남겨 가보자.

  • 목공예 공방 ‘우드인스토리’의 공간들 ▲ 목공예 공방 ‘우드인스토리’의 공간들
  • 목공예 공방 ‘우드인스토리’의 공간들 ▲ 목공예 공방 ‘우드인스토리’의 공간들
우드인스토리 체험정보
  • 위치 : 경주시 불국신택지3길 16
  • 문의 : 010-9730-7510
  • 체험내용 : 우드도마만들기, 그 외 다양한 소품, 가구 제작
  • 체험비 : 원데이클래스 도마만들기 1인 40,000원부터 / 그 외 문의

#7경주페이와 함께 여름밤의 펍으로황리단길 펍에서 경주의 밤 즐기기

황리단길 펍에서 ‘경주페이’ 이용하기 ▲ 황리단길 펍에서 ‘경주페이’ 이용하기

경주여행 할 때 필수 준비물이 하나 생겼다. 카드형 지역화폐 ‘경주페이’가 바로 그것. 경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것으로 경주시 관내의 경주페이 가맹점에서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다. 경주페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고, 사용할 때에도 앱과 연동하여 편리하게 충전하고 잔액을 관리할 수 있다.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이며 1인당 월 100만원까지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소비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경주페이를 사용하면 첫 발행규모인 2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10%의 캐시백이 적용되며, 연말정산시에는 소득공제율 30%가 적용된다. 단 대형마트, SSM(기업형슈퍼마켓), 유흥주점, 온라인 가맹점, 사행산업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참고하자. 경주 대부분의 카페와 식당, 주점 등에서 경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으니 여행 전, 카드를 신청해 소지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주페이와 황리단길의 펍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느끼러 가볼까?

황리단길 펍 엘제페쿠바노스 ▲ 황리단길 펍 엘제페쿠바노스
#1. 황리단길 펍 엘제페쿠바노스

‘지금 기분 마치 쿠바‘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야외 펍이다. 실내공간도 있지만, 열대의 섬나라에 온 것같은 느낌의 야외 공간이 역시 인기. 시그니처 샌드위치 등 먹거리가 다양하고, 맥주도 곁들일 수 있다.

  • 위치 :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7
  • 문의 : 010-7711-2671
  • 대표메뉴 : 쿠반샌드위치 8,000원 맥주 5,000원~
  • 영업시간 : 15:00-23:00
  • 휴무일 : 화요일
황리단길 펍 황남맥주 ▲ 황리단길 펍 황남맥주 정보
#2. 황리단길 펍 황남맥주

루프탑이 있는 한옥 맥주집이다. 울산 화수브루어리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 루프탑에서 한옥 스카이라인 너머로 번지는 저녁노을을 보며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이다.

  • 위치 : 경주시 포석로 1064-6
  • 문의 : 010-2513-5077
  • 대표메뉴 : 수제맥주 6,500, 스낵 8,000~15,000원
  • 영업시간 : 17:00-24:00
  • 휴무일 : 화요일
  • 인스타그램 : @hwangnam_maegju

#8해변으로 가요, 동해안카페낭만과 뷰가 있는 아름다운 공간들

경주 동해안 카페 이스트앵글의 루프탑 바다 전망 ▲ 경주 동해안 카페 이스트앵글의 루프탑 바다 전망

바다 곁의 카페에서 멍 때리며 창밖을 바라보며 머리를 쉬게 해주고, 이색적인 음료 한 잔으로 입 속을 즐겁게 해주자. 경주 동해안을 따라 들어선 카페로 출발.

경주 동해안 카페 ‘스타트 커피’ 사진 더보기 사진 더보기 ▲ 경주 동해안 카페 ‘스타트 커피’
#1. 경주 동해안 카페 ‘스타트 커피’

감포 나정항 인근에 자리한 카페이다. 내부는 모던하면서도 원목이 더해진 따뜻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뭐니뭐니해도 스타트커피의 포인트는 ‘전망이 있는 카페’라는 점. 창가 어느 자리에 앉건 바다 전망이 기다리고 있다. 밀크티, 초코라떼, 말차라떼 등 수제로 만드는 보틀음료와 딸기라떼, 수박주스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시즌 마다 특별히 내놓는 음료도 신선하다.

  • 위치 :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862
  • 문의 : 010-8855-6808
  • 대표메뉴 : 아메리카노 4,000원 스타트커피 6,000원
  • 영업시간 : 10:00-20:30
  • 휴무일: 연중무휴
경주 동해안 카페 ‘이스트앵글’ 사진 더보기 사진 더보기 ▲ 경주 동해안 카페 ‘이스트앵글’
#2. 경주 동해안 카페 ‘이스트앵글’

7월에 갓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카페이다. 양남 주상절리와 관성솔밭해변의 사이인 수렴리 바닷가에 자리한다. 규모가 큰 베이커리 카페로 야외 공간, 2층으로 이루어진 본관, 1층 별관이 있고, 3층 루프탑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 바다 쪽으로 커다란 통유리창이 내어져 있어 바다전망이 일품이다. 매장에서 매일 직접 빵을 구워내 갓 구운 빵의 행복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음료 메뉴 중에서는 감포 바다를 닮은 ‘해수염커피’가 시그니처인데 아인슈페너의 부드러운 크림위에 소금이 뿌려진 ‘솔티드 커피(salted coffee)’이다.

  • 위치 : 경주시 양남면 해변공원길 4
  • 문의 : 054-771-4131
  • 대표메뉴 : 해수염커피 7,000원, 이스트모히토 7,000원 / 베이커리류 5~7,000원대
  • 영업시간 : 10:00-21:30(금,토,일 22:00까지)
  • 휴무일 : 연중무휴
경주 동해안 카페 ‘화소담’ 사진 더보기 사진 더보기 ▲ 경주 동해안 카페 ‘화소담’
#3. 경주 동해안 카페 ‘화소담’

해변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한적한 농촌 뷰를 가진 꽃차 전문카페 ‘화소담’이 양남면 서동리 마을에 자리한다. 전원주택 분위기 물씬한 카페로 갖가지 꽃 화분이 카페 입구를 꾸미고 있다. 이곳은 주인장이 직접 덖은 다양한 꽃차를 맛볼 수 있는 카페이다. 색 곱고 향긋한 꽃차 한잔이면 여름 더위에 쳐지는 기운이 회복되는 느낌. 내부에 좌식공간이 특히나 멋스럽다.

  • 위치 : 경주시 양남면 서동길 1
  • 문의 : 054-741-1599
  • 대표메뉴 : 꽃차 6,000원~, 자몽차 5,000원, 커피류 3,500~, 아인슈페너 4,500원
  • 영업시간 : 10:00-21:00 (월요일 18:00까지, 하절기 30분 연장)
  • 휴무일 : 연중무휴
  • 인스타그램 : @hwasoda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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