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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록으로 힐링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이기에 더욱 눈부신 5월의 경주
모두에게 고단했던 자발적 고립의 시간이 조금씩 끝나간다. 계절의 여왕 5월을 앞두고 이 지난한 싸움 속 희망이 보이고 있어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마침표란 없는 싸움이기에 여전히 조심스럽지만, 소중했던 일상으로의 복귀를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해본다. “수고 많았어요, 고생했어요.” 서로가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수고한 당신에게 경주의 초록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함께”이기에 더욱 싱그러운 5월의 경주,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경주로 치유여행 출발.

#1가정의 달 5월, 안성맞춤 가족여행지

경주동궁원 동궁식물원 본관 내부사진 ▲ 가족여행지_경주동궁원(동궁식물원 본관)

라디오에서 5월에 대한 아주 적절한 멘트를 들었다. 가족의 생애가 한 달 속에 모두 녹아들어 있다고. 어버이의 사랑으로 세상에 나와 자라고(5/8), 스승의 은혜로 사회의 일꾼으로 키워지고(5/15), 열심히 일해 보상받고(5/1), 누군가와 부부의 연을 맺어(5/21), 아이와 행복함을 나눈다.(5/5)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경주의 여행지를 추천한다.

체험과 힐링을 함께 ‘경주동궁원’

경주동궁원 전경 (항공사진) ▲ 가족여행지_경주동궁원(식물원 전경)

전천후 테마관광지 ‘경주동궁원’. 식물로 힐링하고, 동물과 교감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 야외 공원에서 휴식한다. 보문관광단지 초입의 북군동에 자리한 경주동궁원은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삼국유사 속 동궁과월지의 스토리를 재해석하여 조성한 관광시설로 식물원과 버드파크, 농업체험시설, 야외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물원은 희귀한 아열대 식물을 5가지 테마존으로 조성한 본관과 현대인들을 위한 치유의 정원 콘셉트로 꾸민 제2관 등 2동이 마련되어 있다.

  • 경주동궁원 식물원 본관 내부사진 ▲ 가족여행지 경주동궁식물원
  • 경주동궁원 식물원 내부사진 _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있다. ▲ 가족여행지 경주동궁식물원
  • 경주 버드파크 건물 외부 전경 ▲ 가족여행지 경주동궁원 버드파크
  • 경주 버드파크에 있는 하얀 앵무새 두마리 ▲ 가족여행지 경주동궁원 버드파크

버드파크는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전 세계에서 날아온 250여종의 새를 만날 수 있는데, 사람의 영역보다 새에게 내어준 공간이 더 많은 곳이다. 새 둥지 모양의 유리온실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생활하는 새들과 모이주기 체험을 하며 교감할 수 있다.
농업체험시설에는 상시체험으로 압화(꽃누르미)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5월말 경부터는 계절 한정 체험으로 체리 따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야외에는 곳곳에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원한 물줄기로 음악을 지휘하는 음악분수도 감상할 수 있다. 경주동궁원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남겨 보자.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추억의 달동네’

옛날 교실을 재현 해놓은 내부 사진 ▲ 가족여행지 추억의달동네 학교길

할머니, 할아버지는 생생한 추억에 미소가 번지고, 아빠, 엄마는 어렴풋한 어린 시절 추억을 기억해내고, 아이들은 오늘의 추억을 기억으로 담는다. 불국사 가는 길, 추억의 달동네에서 세대교감 가족 나들이를 떠나 보자. 달동네로 입장하면, 시간의 통로로 여행한 듯 7080시대에 들어선다. 반세기의 우리네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해 전시 콘텐츠를 꾸며 놓았다. 학교 앞 구멍가게에서 쪼그려 앉아 달고나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던 부모님의 솜씨는 여전할까. 옛 놀이 체험존에서 확인해본다. 전시는 여러 테마로 구성된 전시관들을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선시대~구한말의 생활상을 담은 봉건 사회관부터 시작해, 추억의 교복체험을 할 수 있는 학교길, 옛 상점가 모여 있는 저잣거리, 디스코장이 눈길을 끄는 7080상가, 약전골목, 군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분식집과 휴게실 등의 편의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으니 여유롭게 추억의 달동네를 만끽해보자.

  • 추억의 달동네 배경으로 입장티켓을 들고있는 손 사진 ▲ 가족여행지 추억의달동네
  • 옛날 모습을 재현해놓은 사진 _ 가게(산천리 자전차) 앞에서 고물장수와 아이들의 모형 ▲ 가족여행지 추억의달동네
추억의 달동네 이용정보
  • 위치 : 경주시 보불로 216-8 (하동)
  • 문의 : 054-748-5002
  • 이용시간 : 09:00 - 19:00
  • 휴관일 : 연중무휴
  • 관람료 : 성인 7,500 / 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군인 등 6,500 / 청소년 6,000 / 어린이 5,000 (※경주시민 관람료 30% 할인, 네이버 예약시 할인)
  • 홈페이지 : http://www.daldongn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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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싱그러운 초록의 5월, 힐링 피크닉

잔디밭에 피크닉 돗자리와 바구니가 놓여져 있는 사진 ▲ 피크닉하기 좋은 경주 진평왕릉 피크닉

따사로웠던 봄볕이 조금씩 따가워진다. 그늘을 찾아들어갈 때가 되었다는 뜻. 나무그늘이 주는 서늘함, 평화로움, 한적함. 이보다 좋은 힐링의 스팟이 있을 수 있을까. 초록이 많은 도시 경주, 북적한 유적지와 관광지에서 아주 조금만 눈길을 돌리면 돗자리 깔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참 많다. 삶의 현장에서 해보지 못했던 띄엄띄엄, 듬성듬성 시간 보내기. 경주의 피크닉 장소에서 마음껏 해보자.

check! 피크닉 에티켓
  • 에티켓 하나 머문 자리는 아름답게, 쓰레기는 되가져 가기.
  • 에티켓 둘 그늘막 텐트 이용 시 설치 가능한 장소인 지 확인하기.
  • 에티켓 셋 허가된 곳이 아닌 장소에서 취사 NO, 캠핑 NO.
  • 에티켓 넷 고성방가, 음주가무는 삼가기.
  • 에티켓 다섯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장소인 지 확인, 펫티켓 필수.
원데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신라왕경숲 나무사이로 해먹들이 놓여있는 사진 ▲ 피크닉하기 좋은 경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신라왕경숲 해먹존

소산 박대성 화백의 한국화를 감상하고 인생샷 포토존까지 만날 수 있는 솔거미술관,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천마의 궁전, 보문단지의 전망과 천년 신라의 화려한 영상을 감상하는 경주타워, 동해안 지질공원 자연사박물관. 이 모든 전시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인데, 5월만큼은 ‘공원’으로서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집중하고 싶어진다. 하나의 거대한 정원 같다. 경주 타워 앞에는 아름드리 고목과 갖가지 수목이 어우러지는 ‘신라왕경숲’이 있다. 솔거미술관 앞에는 탁 트인 잔디밭인 ‘화랑광장’과 아사달 조각공원이, 경주타워 뒤쪽 언덕에는 최근 새롭게 조성된 비움명상길(밤에는 루미나 나이트워크)가 있다. 화려한 꽃과 싱그러운 초록이 어우러져 눈 두는 곳마다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공원 내에는 피크닉 테이블, 해먹존이 마련되어 있고, 당일에 한해 그늘막 텐트 설치도 허용된다. 오전에 전시관, 체험관을 둘러보고, 오후에 여유롭게 자리 한 곳 잡아 피크닉을 한다. 제대로 ‘원데이 엑스포’를 즐길 수 있는 방법.

  • 경주타워 전경 ▲ 피크닉하기 좋은 경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 경주엑스포공원 '비움'명상길로 가는 안내 팻말 ▲ 피크닉하기 좋은 경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이용정보
  • 위치 : 경주시 경감로 614 (천군동)
  • 문의 : 054-748-3011
  • 이용시간 : 공원 10:00-22:00 / 전시체험관 : 10:00-18:00
  • 휴장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입장료 : 통합권 대인 8,000원 / 소인 7,000원(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자연사박물관, 공원입장료 등 포함), 별도 유료콘텐츠 있음 / 사적지 우대 할인(홈페이지 참고)
  • 홈페이지 : http://www.cultureex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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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진평왕릉 피크닉

진평왕릉 피크닉 하기좋은 곳 _ 커다란 나무와 잔디밭 사진 ▲ 피크닉하기 좋은 경주 진평왕릉 피크닉

이기적이라고 해도 좋다. 나만 알고 싶은 피크닉 장소 한 곳쯤 갖고 계신 분들 있을 터. 이미 알음알음 알려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한적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스팟을 소개한다. 경주 진평왕릉. 선덕여왕의 아버지의 능으로 선덕여왕릉이 있는 낭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보문동 들녘 한 가운데 자리해있다. 도래솔(왕릉을 감싸는 소나무)에 둘러싸여 있지도 않고, 여러 고분이 한 데 모여 있는 것도 아닌, 그저 평화로운 한 기의 능. 문·무인상, 돌사자, 돌난간과 같은 화려한 장식이 있지 않지만 그 대신 능 주변의 수목들이 더 없는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일부러 조성한 듯 일률적인 모습이 아니라 제 자리를 책임지고 스스로 솟아 오른 고목들. 그들이 내어 준 커다란 그늘에 폭하니 감싸여 본다. 그들이 내어 준 기둥에 가만히 등을 기대어 본다. 마음에 여유로움이 스민다.

  • 넓은 잔디밭과 나무들 뒤로 진평왕릉이 보인다. ▲ 피크닉하기 좋은 경주 진평왕릉 피크닉
  • 사람들이 돗자리와 그늘막 텐트를 치고 쉬는 모습 ▲ 피크닉하기 좋은 경주 진평왕릉 피크닉
진평왕릉 관람정보
  • 위치 : 경주시 보문동 608
  • 관람시간 : 정해진 관람시간 없음
  • 관람료 : 무료
  • 주차 : 전용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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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드라이브하기 좋은 아름다운 경주의 도로

감포 31번 해안도로 ▲ 감포 31번 해안도로 드라이브

거리를 두며 여행하는 센스가 필요한 요즘. 차타고 훌쩍 드라이브 나서 보자. 수려한 풍광과 귀한 볼거리가 곳곳에 숨어 있는 경주의 드라이브하기 좋은 도로를 추천한다.

감포 해안 따라 떠나는 31번 국도 드라이브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송대말 등대 ▲ 감포 31번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송대말등대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 역사여행, 체험여행, 휴양, 액티비티. 모든 것이 준비 된 경주의 또 하나의 즐길 거리. 바다다. 경주에도 해안도로가 있다. 31번 해안도로를 타고 천년 문화유산의 숨결을, 자연이 빚은 작품을 차례차례 감상해 보자. 시작은 최북단인 연동마을에서. 아담한 항구인 연동항을 중심으로 조성된 한적한 포구마을인 이곳은 어촌체험마을이기도 해 여름철(7-9월) 스노클링체험, 대나무 전통낚시(상시)를 해볼 수 있다. 이어서 카라반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오류캠핑장, 오류 고아라 해변을 만난다.

  • 오류 고아라 해변 ▲ 감포 31번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오류고아라해변
  •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바다와 멀리 보이는 등대 ▲ 감포 31번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송대말등대 앞바다
  • 나정리 버스정류장 ▲ 감포 31번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나정해안
  • 감은사지 동서삼층석탑 전경 ▲ 감포 31번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감은사지동서삼층석탑

오류 고아라해변과 멀지 않은 곳에 송대말등대와 감포항이 자리한다. 경주 최대의 항구 감포항에서는 경주의 특산물 중 하나인 참가자미를 신선한 회로 즐길 수 있고, 방파제 쪽에는 해상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머물러가기 좋다. 감포항 북쪽의 송대말 등대는 유명한 일출 스팟이자 포토존.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형상화한 등대와 쪽빛 바다, 해송림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곳이다. 그 다음, 해송림이 멋스러운 전촌솔밭해변, 차박지로 유명한 나정고운모래해변을 차례로 만난다. 나정고운모래해변부터 이견대가 있는 대본리까지의 구간은 코스 안에서도 해안과 바로 인접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을 수 있다. 대본리에서 봉길리까지는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구간. 문무대왕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정자 이견대와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절 감은사지, 삼국통일의 주역 문무왕이 잠든 문무대왕릉을 함께 둘러본다.

31번 국도 코스 정보
  • 코스 길이 : 연동항부터 문무대왕릉까지 14km
  • 경유 여행지 : 연동항 – 오류고아라해변 – 송대말등대 –감포항&감포해상공원 – 전촌항&전촌솔밭해변 – 나정고운모래해변 – 이견대 – 감은사지동서삼층석탑 – 문무대왕릉
산과 산 사이, 초록초록 산내면 20번 국도 드라이브

산내 20번 국도 드라이브 산내면 입구 ▲ 산내 20번 국도 드라이브 산내면 입구

해안도로와 180도 다른 매력을 가진 산간도로. 경주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이름 난 산내면을 관통하는 20번 국도를 드라이브하면 눈이 시원해진다.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인 단석산(827m) 골짜기를 따라 굽이굽이 도로가 뻗어있다. 20번 국도는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산, 강, 숲, 언덕까지 푸르고 푸르다. 건천읍내에서 시작해 송선리의 편백나무 숲에 들러 간다. 편백나무가 빽빽하게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 듬뿍 담을 수 있다. 500여 미터의 구간에 목재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고, 정자와 벤치 등 쉬어갈 수 있는 포인트도 마련되었다.

  • 중앙 계단주위로 편백나무들이 뺴곡히 있다. ▲ 산내 20번 도로 드라이브 코스 건천편백나무숲내음길
  • 다봉마을 전경 ▲ 산내 20번 도로 드라이브 코스 다봉마을
  • 동창천 전경 -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 아래 물놀이 중인 사람들 ▲ 산내 20번 도로 드라이브 코스 동창천
  • 화랑의 언덕 - 나무들 사이 흰 벤치 ▲ 산내 20번 도로 드라이브 코스 화랑의언덕

이어서 야생화마을인 다봉마을에서 이름도 모습도 희귀한 갖가지 야생화를 감상하고, 또 체험해보자. 산길을 따라 조금 더 내달리면 동창천이 있는 산내면 소재지에 닿는다. 여름철 유명한 물놀이 장소로, 여름 성수기에는 인공폭포인 청룡폭포가 가동된다. 풍광이 빼어나 여름이 아니더라도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다. 20번 국도를 타면 최근 경주의 핫스팟으로 떠오른 곳 중의 한 곳인 ‘화랑의 언덕’도 갈 수 있다. 단석산 정상부의 능선에 있는 초원으로, 카라반 캠핑을 떠나는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된 바로 그 곳이다. 전망이 좋은 명상바위도 함께이다.

20번 국도 코스 정보
  • 코스 길이 : 건천초등학교부터 화랑의언덕까지 22km
  • 경유 여행지 : 건천 편백숲내음길 – 다봉마을 - 동창천 – 화랑의언덕

#4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경주 체험여행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체험여행. 피자 만들어 함께 먹고, 찰보리빵 구워 기념품으로 가져가고, 흙 만지며 추억을 남겨보자.

한우리팜 피자체험

피자를 만드는 손과 오른쪽에는 토핑 재료가 있다. ▲ 경주 체험여행 한우리팜 피자 만들기 체험

조물조물 만져보고, 부딪혀보고, 살짝 망쳐보기도 하는 것이 체험의 묘미. 자연 안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사계절 오감만족 시골놀이터 ‘한우리팜’으로 떠난다. 경주 내남면 명계리에 자리한 한우리팜은 체험형 한우농장이다. 3000평의 대지에 한우사육농장과 유산양농장, 체험시설, 어린이놀이시설, 텃밭이 있다. 대대로 이 일대에서 과수원과 축사를 하던 가족들이 힘을 모아 6차 산업의 길로 들어섰다. 한우리팜의 대표 체험은 천연발효빵만들기와 피자체험.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짜여 진 구성이며, 수제쿠키 만들기를 시작으로 우리 밀반죽을 이용한 천연 발효빵 만들기와 한우가 토핑으로 올라가는 피자체험을 차례로 해볼 수 있다.

  • 한우리팜 피자만들기 체험장 내부사진 ▲ 경주 체험여행 한우리팜 체험
  • 피자체험 완성 사진 ▲ 경주 체험여행 한우리팜 체험
  • 흰염소에서 먹이주는 사진 ▲ 경주 체험여행 한우리팜 체험
  • 4계절 오감만족 시골놀이터 한우리팜이 적힌 안내 팻말 ▲ 경주 체험여행 한우리팜 체험

어린 아이들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체험은 이용자 중심으로 준비된다. 기본적으로 쿠키와 빵 반죽이 숙성된 상태로 제공되고, 빵 소와 피자 토핑도 기본 세팅이 되어 있다. 반죽으로 쿠키와 빵 모양내기, 피자에 손맛을 더하는 것은 스스로의 몫. 빵과 피자가 구워질 동안 동물들이 있는 사육시설로 향해 한우와 유산양에게 목초주기, 닭, 토끼 생태관찰 등의 동물 교감 체험을 자유롭게 하면 된다. 한 쪽에는 아이들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어 시간 보내기 좋다.

한우리팜 체험정보
  • 위치 : 경주시 내남면 명계2길 171-20
  • 체험문의 : 010-5145-2964
  • 체험시간 : 변동(최소인원 2인 이상 / 예약필수)
  • 체험내용 및 가격 : 천연발효빵 만들기&한우피자 만들기 패키지 8세 이상 1인 20,000원 (24개월~35개월 10,000원, 36개월~7세 15,000원)
  • 홈페이지 : https://blog.naver.com/jinjoe3111
서라벌토기 도예 체험

도자기를 만드는 백발의 어르신 ▲ 경주 체험여행 서라벌토기 도예체험

불국사 가는 길, 토기공방과 펜션&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서라벌토기가 자리한다. 도암 김헌규 도예가의 작업실 겸 체험장이다. 토기는 유약을 바르지 않고 구워내는 것이 도자기와 다른 점이다. 유약을 바르지 않은 토기는 숨을 쉰다. 토기 화병에 꽂아 둔 꽃은 한 달 넘게 생기 있고, 토기에 보관하는 쌀은 오래도록 햅쌀의 밥맛과도 같다 한다.
토기의 생명은 흙과 불, 시간이다. 인근 지역에서 공수한 깨끗한 흙으로 빚은 토기는 말리는 과정에도 공을 들인다.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말려야 구울 때 금이 가거나 깨지지 않는다. 그리고 불. 토기는 특성 상 편리한 가스 가마 사용이 어렵고 장작가마로만 구워 낸다. 토기를 차곡차곡 들여 놓고 소나무를 때 가마에 불을 올리고는 온도조절을 위해 며칠을 꼬박 가마만 보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에는 가마 입구를 막고 산소를 차단한다. 토기에 재를 입히는 과정인데 자연의 유약이라 볼 수 있다. 그렇게 귀한 그릇, 토기가 탄생한다.
서라벌토기 전시장에서 식기, 화병, 장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토기를 만날 수 있다. 토기는 초보자가 제작할 경우 쉽게 깨질 수 있어 체험할 때는 도자기 체험이 가능하다. 원하는 그릇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물레체험, 초벌 된 그릇에 원하는 그림, 문양을 새겨 넣을 수 있는 채색체험, 흙을 가늘게 꼬아올려서 그릇을 디자인하는 코일링 체험 중 선택하여 해볼 수 있다.

  • 서라벌토기 건물 외부 전경 ▲ 경주 체험여행 서라벌토기 도예체험
  • 서라벌토기 내부 도예가 전시 된 모습 ▲ 경주 체험여행 서라벌토기 도예체험
서라벌토기 체험정보
  • 위치 : 경주시 보불로 66-29
  • 체험문의 : 010-8654-0170
  • 체험시간 : 변동(최소인원 2인 이상 / 예약필수)
  • 체험내용 및 가격 :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카페 음료, 택배 포함) 1인 25,000원 / 와당찍기체험 1인 추가 5,000원
  • 홈페이지 : http://www.seorabeoltogi.com/
신라명가 찰보리빵체험

찰보리빵을 만드는 모습 ▲ 경주 체험여행 신라명가 찰보리빵 체험

경주 기념품으로 꼭 한 번쯤 구매해보았을 ‘찰보리빵’. 사지만 말고 직접 만들어보자. 황리단길에 찰보리빵을 직접 구워 만들어 갈 수 있는 ‘신라명가 찰보리빵 체험장’이 있다. 체험장은 아담한 편으로 가족 단위의 체험객이 오붓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찰보리빵 만들어보기 돌입. 찰보리가루와 달걀을 배합한 반죽을 찰보리빵 굽는 기계에 동그랗게 짜준다. 빵은 금방금방 익는다. 40초-1분 정도 있으면 윗면에 기포가 올라오는데 이때가 뒤집을 타이밍. 뒤집어 뒷면까지 익혀준 다음 팥소를 얇게 발라 두 개를 겹쳐 완성한다. 체험은 30분 내외로 오래 걸리지 않아 시간적 부담이 덜하다. 내 손으로 만든 찰보리빵 한 입, 기본적으로 보장된 맛에 보람까지 더해지니 이렇게 부드럽고 달콤할 수가 없다.

  • 신라명가 찰보리빵 체험장 건물 외부 ▲ 경주 체험여행 신라명가 찰보리빵 체험
  • 찰보리빵에 팥소를 얇기 바르는 모습 ▲ 경주 체험여행 신라명가 찰보리빵 체험
신라명가 체험정보
  • 위치 : 경주시 포석로 1035-2
  • 체험문의 : 054-771-6166
  • 체험시간 : 변동(최소인원 2인 이상 / 예약필수)
  • 체험내용 및 가격 : 찰보리빵 만들기 1인 10,000원

#5하늘 아래 첫 동네 ‘야생화 만발한 다봉마을’

야생화가 잔뜩핀 마당 ▲ 경주 농촌체험_야생화 천국 다봉마을

사통팔달 오늘날에도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을들이 있다. 경주의 다봉마을도 그런 곳들 중 한 곳. 경주 산내면 감산리의 초입에서도 4-5km는 더 들어가야 하는 마을. 경주에서 가장 높은 지대(해발고도500m)에 형성된 마을로 하늘 아래 첫 동네이다. 자동차 배기가스 냄새를 자연의 향기로 손쉽게 덮어버릴 수 있다.
다봉(多峰)이란 이름은 20개가 넘는 산봉우리가 마을을 감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낙동정맥 보호지구로 티 없는 깨끗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다봉마을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전통테마마을이라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은 야생화체험으로 김인영 마을 위원장 내외가 운영하는 빨간지붕집(야생화민박)을 찾아가면 된다. 야생화 민박의 야외 정원은 야생화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야생화 전문가인 김말순 선생이 전국의 산들을 다니며 구한 야생화들이 정원을 채운다. 민박 옆에는 따로 야생화 전시장도 마련되어 있다. 봄, 가을 때때로 꽃피우는 야생화를 감상하며 오묘한 자연의 색채, 향기에 빠져보자. 야생화 체험 외에도 도예가 박종일 선생이 운영하는 공방 서동요에서 도자기체험을 해볼 수 있고, 마을 뒷산에는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인근에 자리한 천수암은 암자 주변으로 개울과 풀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야생화가 핀 화분들이 놓인 온실
다봉마을 이용정보
  • 위치 : 경주시 산내면 감산리 2203
  • 야생화 체험 문의 : 010-3541-4257
  • 체험시간 : 변동(예약필수)
  • 체험내용 및 가격 : 야생화체험 1인 15,000원 / 도자기체험 문의(010-3056-9311)
  • 홈페이지 : http://www.dabong.or.kr/

#6건강한 밥상 ‘경주 약선요리집’

건강을 챙겨야 하는 시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잘 먹고 잘 자야 건강한 것이라는 옛말도 틀리지 않다. 좋은 음식 맛있게 먹고 건강해지자. 로컬 식재료와 천연 조미료, 발효 효소로 맛을 낸 경주의 약선 요리 식당을 찾았다.

산드레

산드레 외부 전경 ▲ 경주 약선요리 식당 산드레

산과 들에 나는 모든 것이 약이 된다. 겨우내 땅 속에서 움츠리고 있던 생명들은 온 힘을 쥐어 짜 세상 밖으로 나온다. 그 생명력을 고스란히 품은 산나물, 열매들로 몸 안에 생기를 채운다. 불국사 가는 길의 약선요리 한정식집 산드레에서 건강한 한 끼 대접받는다. 한옥식당으로 홀과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룸이 여러 개 마련되어 있다. 하동 들녘이 내다 보이는 창가자리가 있는 룸들이 특히 인기가 좋다.
홍화가루로 지은 홍화밥, 된장찌개, 떡갈비, 한방보쌈 등의 주 메뉴에 제철 식재료로 준비한 다양한 반찬, 발효효소로 맛을 낸 채소샐러드 등이 내어진다.

  • 산드레 상차림 ▲ 경주 약선요리 식당 산드레
  • 식당 내부에서 큰 창으로 푸른 산과 논이 보인다. ▲ 경주 약선요리 식당 산드레
약선요리 식당 산드레 정보
  • 위치 : 경주시 보불로 299-5
  • 문의 : 054-746-5400
  • 대표메뉴 및 1인 식사 예산 : 한식 코스요리 18,000원~38.000원
  • 영업시간 : 11:00-21:00(Last Order 20:00)
  • 휴무일 :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 주차 : 전용 주차장 이용
  • 편의시설 : 현금/카드결제, 단체석, 예약, 화장실, 무선인터넷
다담

다담 마당에는 장독대와 화분들이 놓여있고 한옥으로 지어진 다담 전경이 보인다. ▲ 경주 약선요리 식당 다담

경주 시가지 중심부에 로컬푸드&약선요리식당 다담이 자리한다.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는 한옥으로 외딴 섬 같은 고요한 분위기이다. 툇마루의 한 쪽 선반을 메우고 있는 담금술과 효소들이 눈길을 끈다. 내부는 좌식 자리로 마련되어 있다.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알음알음 입소문이 난 곳. 효소샐러드와 정갈한 밑반찬에 된장찌개와 소불고기로 한 상이 차려진다. 들깨 시래기국도 부담 없이 곁들이기 좋다.

  • 다담 상차림 ▲ 경주 약선요리 식당 다담
  • 다담 내부 사진 ▲ 경주 약선요리 식당 다담
약선요리 식당 다담 정보
  • 위치 : 경주시 동성로 115-3
  • 문의 : 054-773-8333
  • 대표메뉴 및 1인 식사 예산 : 다담한정식 10,000원 / 연잎밥 정식 15,000원
  • 영업시간 : 11:00-22:00(Last Order 21:00)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 : 전용 주차장 이용
  • 편의시설 : 현금/카드결제, 단체석, 예약, 화장실

#7향긋한 봄을 마시다, 경주의 전통찻집

분위기로 한 번 마시고, 향기로 한 번 마시고, 깊이로 또 한 번 마시는 차(茶). 경주의 전통찻집에서 여유를 부려본다.

아사가차관

전통차를 마실수 있는 잔과 도구들이 놓여있는 테이블 ▲ 경주의 전통찻집 아사가차관

보문관광단지에 자리한 전통찻집이다. 경주 시가지 봉황로 문화의 거리에서 오랫동안 찻집을 운영하다가 몇 해 전 보문단지로 이전했다. 건물 외부는 현대식 건물인데 내부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1,2층의 넓은 공간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찻집이라기보다는 차 문화관이라 말해도 좋을 법하다. 각종 다기와 차 도구, 다양한 차 종류를 만날 수 있다.
아사가 차관은 보이차 전문점이다. 취향에 맞는 보이차를 고르거나 주인장에게 추천받아 좋은 보이차를 맛볼 수 있다. 아사가에서는 매달 차회(茶會)를 연다. 다도 전문가, 동호인은 물론 차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활짝 열려 있다.

  • 전통차가 담겨잇는 잔과 주위로 놓여있는 다도 도구들 ▲ 경주의 전통찻집 아사가차관
  • 아사가차관 내부 사진 ▲ 경주의 전통찻집 아사가차관
아사가차관 정보
  • 위치 : 경주시 천군1길 11
  • 문의 : 054-741-1218
  • 대표메뉴 : 보이차 1인 10,000원부터
  • 영업시간 : 10:30-22:30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s://cafe.naver.com/asaga77
  • 편의시설 : 현금/카드결제, 예약, 화장실, 무선인터넷
고운님 오시는길

예쁜잔에 담긴 쌍화탕 ▲ 경주의 전통찻집 고운님오시는길

교촌마을 내의 ‘고운님오시는길’에서는 색 곱고 향기로운 꽃차를 맛볼 수 있다. 독립유공자 최완의 생가인 300년 된 고택을 후손들이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에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직접 덖은 꽃차를 비롯해 최씨 내림 약선차, 대추차, 쌍화차 등 건강차가 준비되어 있다. 내부를 전통소품으로 잘 꾸며놓고, 정원도 아름다워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곳이다. 빨리빨리를 원하는 세상에서 잠깐의 쉼표를 찍어 보자.

  • 처마밑에서 바라본 고운님 오시는길 마당 ▲ 경주의 전통찻집 고운님오시는길
  • 붉은 꽃차가 담긴 주전자와 잔 ▲ 경주의 전통찻집 고운님오시는길
고운님오시는길 정보
  • 위치 : 경주시 교촌안길 19-17
  • 문의 : 054-773-4385
  • 대표메뉴 : 약선차, 꽃차 8,000원
  • 영업시간 : 10:00-20:30
  • 휴무일 : 매주 수요일
  • 편의시설 : 현금/카드결제, 화장실, 무선인터넷
능포다원

한옥으로 지어진 능포다원 건물 외부로 대나무 등 수풀이 우거진 모습 ▲ 경주의 전통찻집 능포다원

노서고분군, 봉황대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능포다원’. 조용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찻집이다. 회색 사막 속 오아시스와 같은 아담한 한옥찻집. 이곳은 다양한 매체에 등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씨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라는 책에서 이곳 능포다원을 소개한 적이 있다. 또 박해일, 신민아 주연의 영화 ‘경주’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다원 주인장의 남편인 동양화가 김호연 동국대 교수가 그린 ‘춘화’가 영화 경주의 스토리 모티프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라지황차, 더덕황차, 홍삼황차 등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다양한 황차를 추천한다.

  • 능포다원 간판이 매달린 사진 ▲ 경주의 전통찻집 능포다원
  • 다양한 도자기가 놓여있는 모습 ▲ 경주의 전통찻집 능포다원
능포다원 정보
  • 위치 : 경주시 원효로 91-3
  • 문의 : 054-774-2178
  • 대표메뉴 : 차, 기본다과 5,000원부터
  • 영업시간 : 13:00-21:30
  • 휴무일 : 연중무휴
  • 편의시설 : 현금/카드결제, 화장실, 무선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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