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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봄을 부르는 여행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듀, 경주 겨울. 안녕, 경주 봄.

옷깃 속을 파고드는 삭풍이 어느 샌가 두 뺨을 내어주고픈 서글한 바람으로 바뀌어 간다. 경주의 2월을 맞이할 때가 되었다는 뜻.

2월은 유독 훌쩍 지나가버리는 달이다. 한 달 날수가 가장 짧은 산술적인 이유도 있거니와, 바뀌는 계절을 기다리는 설렘과 부산스러운 마음이 더해져 더욱 그렇게 느껴질 지도 모를 일이다. 겨울 막차 탑승. 1년 뒤를 기약해야 하는 경주의 겨울을 만끽하고, 조금 먼저 경주의 봄을 맛보는 계절의 사이, 2월의 경주로 떠나 보자.

#1‘남산탐방길’ 트레킹-옛 신라인의 발자취를 따라

남산탐방길(금오정)

남신과 여신이 새벌(서라벌) 땅에 당도했다. 그 중 남신이 경치에 반해 크게 외쳤다. “우리가 살 곳은 바로 이 곳이로구나.” 그 외치는 소리가 어찌나 쩌렁쩌렁 했던 지, 서라벌 땅이 울리고 흔들렸다. 이 때 개울가에서 빨래를 하던 한 처녀가 두 남녀가 걸어오는 것을 보고는 산처럼 거대한 용모에 놀라 ‘산 봐라!“고 외치고는 기절해버렸다. 처녀의 비명을 들은 두 신은 웬일인 지 두 발을 움직일 수가 없어 선 채로 그 자리에 굳어 버렸다. 남신은 기암절벽을 자랑하는 남산이 되었고, 여신은 부드러운 능선이 돋보이는 망산이 되었다. 신이 변한 산, 남산과 망산의 이야기이다.
서라벌 남쪽에 남산이 있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뻗어 내려오는 40여개의 계곡과 산줄기로 이루어진 남산은 신라인들에게 불국토 그 자체였다. 본디 신이었던 산이라 하니, 신라인들이 신성시 여겼던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계곡 계곡마다, 바위 바위마다 그들의 믿는 바를 표현하였다.
“경주 남산을 경험하지 않고는 경주를 제대로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거진 송림 사이로 내어진 오솔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곳곳에서 귀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동서너비 4km, 남북길이 10km의 타원형을 이루는 경주 남산에는 왕릉 13기, 절터 50개소, 불상 129체, 탑 99기 등 694점에 달하는 귀한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은 덕에 산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등산로만 수십 코스에 달한다. 그 중에서 옛 신라인들이 서라벌을 출발해 남산으로 향하던 길을 따라 거닐어 보자.

  • 남산탐방길(출발점 월정교)
  • 남산탐방길(화백정)
  • 남산탐방길(금오봉)
  • 남산탐방길(탑곡마애불상군)

궁성인 월성과 서라벌 남쪽을 잇는 교량 ‘월정교(자세히 보기)’에서 출발해 도당산을 지나 남산탐방로로 들어서는 ‘남산 가는 길’을 이용해 남산을 트레킹할 수 있다. 야경이 아름다운 월정교를 뒤로 하고 남산가는 길로 접어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월성과 월정교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정자 ‘화백정’에 닿는다. 이어 잘 닦여진 탐방로를 따라 도당산과 남산을 잇는 ‘화백광장’에서 잠시 숨을 돌린다. 화백광장에서 세 갈래의 길이 나뉘는데 동남산의 둘레를 따라 걷는 ‘동남산 가는 길’과 서남산 둘레를 탐방하는 ‘삼릉 가는 길’, 마지막으로 남산 정상부의 능선을 따라 걷는 ‘남산탐방길’이 있다.
그 중 ‘남산탐방길’을 따라 남산의 속살을 거닐어 보자. 화백광장에서 금오봉까지 이어지는 정상부의 능선 트레킹 코스는 포석정 코스나 삼릉골 코스에 비해 길이는 길지만 경사도가 완만하여 어려움 없이 탐방을 할 수 있다. 갈림길마다 이정표 안내가 매우 잘 되어 있으니 이정표만 따라 가면 힘들이지 않고 금오봉 정상에 닿는다. 전망이 좋은 ‘금오정’과 신라시대 산성의 흔적인 ‘남산신성’, 경덕왕 때 충담사가 삼월삼짇날 차를 올리는 다례를 하던 곳이라 추정되는 ‘전 삼화령’ 등의 문화유적을 코스 중에 만날 수 있다. 금오봉에서 돌아올 때에는 탑곡으로 하산하여 탑곡 마애불상군(자세히 보기)과 불곡 마애여래좌상(자세히 보기), 신라 시대의 대학자 최치원이 진성여왕에게 올린 시무십여조를 썼다고 전하는 ‘상서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처음 출발한 월정교로 되돌아오는 여정을 택한다.

남산탐방길(상서장)
남산탐방길 코스 안내
  • 이동 거리 : 총 10km 내외
  • 소요 시간 : 왕복 5-6시간
  • 난이도 : 중(경사도 완만 / 단, 일부 암벽 구간과 탑곡 하산 시 주의 요함)
  • 코스 상세 : 월정교 – 화백정 – 화백광장(도당터널) - 전 삼화령 - 남산신성 – 금오봉 – 금오정 – 탑곡 마애불상군 – 불곡 마애여래좌상 – 상서장 – 월정교 - 출발점(월정교)
  • 위치 : 경주시 교동 153-5(월정교 공영 주차장)

#2정월대보름 경주 달맞이 명소-둥근 달 앞에 두 손 모아 ‘소원을 말해봐’

정월대보름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달을 귀하게 여겼다. 농경문화가 정착된 시기부터 달의 움직임으로 날짜를 계산하는 ‘음력’을 농사에 활용하였고, 꽉 찬 보름달은 풍요로움을 상징했다. 정월대보름도 비슷한 맥락으로 설 만큼이나 크게 지내던 명절이다.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액운을 물리치고 풍요와 건강을 기도하는 날이다.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 깨기, 모두의 행복과 만사형통을 빌며 달집태우기, 한 해 농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쥐불놀이 등의 세시 풍속이 여전히 남아 있다.
모든 행복과 평안을 품고 있을 것만 같은 보름달에 두 손 모아 소원을 빌어 보자. 경주의 달맞이 명소에서라면 소원은 더 가까이 하늘에 닿을 지도. 두둥실 보름달 보기 좋은 달맞이 명소 3곳을 추천한다.

월정교
월정교
달 아래 두 손 모아 기도하고, 눈 뜨면 들어오는 월정교의 야경은 덤이다. 느린 걸음으로 아름다운 목조교량 월정교를 건너고, 월정교 앞 징검다리 앞에서 보름달이 걸린 월정교를 담아도 보고, 월정교 옆 산책로를 거닐며 달을 벗 삼아 보자. 정월대보름 월정교의 야경을 담는 방법은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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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반길
보문호반길
하늘 위의 보름달도 보고, 호수 위에 비친 또 하나의 보름달도 본다. 경주보문관광단지의 거대 인공호수 ‘보문호’의 둘레길을 대보름 밤에 거닐어 보자. 조명이 필요 없고, 인위적 무드가 필요 없는 낭만 넘치는 산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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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
금장대
빼어난 풍광에 반해 기러기도 쉬어갔다는 이야기가 전할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금장대’. 경주 시민의 젖줄 형산강과 시가지의 전망이 어우러진다. 보름달도 금장대의 경치에 반해 조금 더 머물러 주지 않을까. 금장대 누마루에 대보름달 잠시 걸어 놓고 음풍농월에 취하는 길고 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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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주 딸기 체험- 다가오는 봄을 두 손안에

경주 딸기체험

세상 상큼한 딸기 한 입 베어 물면 코앞으로 봄을 배달받는 기분이다. 다가오는 경주의 봄을 두 손안에 먼저 담아보자. 요즘은 수경재배로 기술력이 좋아져 12월 중순부터 늦게는 5월까지도 딸기 수확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수경재배는 재배환경의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체험을 하며 용기에 담는 딸기보다 그 자리에서 입으로 직행하는 딸기가 많아도 무방한 이유이다.
딸기는 열매껍질이 얇고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체험 전 딸기를 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듣고 체험에 임한다. 딸기 수확 체험 이외에도 체험장 별로 딸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경주의 대표적인 딸기 체험장 두 곳을 소개한다.

키즈베리 딸기체험장
  • 경주 딸기체험(키즈베리딸기체험장_비누만들기)
  • 경주 딸기체험(키즈베리딸기체험장_아이스크림만들기)

경주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멀지 않은 서악동에 자리한 딸기 체험장이다. 농촌관광체험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대표가 체험의 전 과정을 살뜰히 챙긴다.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 소속 농장으로 딸기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여 고품질의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수경재배 하우스를 4-5동 보유하고 있고, 딸기 수확철(12월 중순-4월)에 딸기 수확체험과 DIY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DIY체험으로는 딸기 철판아이스크림, 딸기 퐁듀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과 딸기 비누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딸기체험(키즈베리딸기체험장_딸기수확체험)
키즈베리 딸기체험장 정보
  • 위치 : 경주시 대경로 4896-4(서악동)
  • 체험 일정 : 12월 – 4월(5월은 only 단체) / 주말(토,일) 2타임(11:00, 14:00) 운영 / 예약필수
  • 문의 : 010-4556-0272
  • 체험내용 및 가격 :
    • 딸기 수확체험(30분 시식 무제한, 500g 용기 제공) 1인 15,000원
    • 딸기 철판 아이스크림, 딸기 퐁듀, 딸기 비누 만들기 1인 10,000원
  • 체험 예약 : 사전 전화 예약
  • 인근 여행지 : 무열왕릉, 서악서원(1km 이내), 황리단길,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 국립경주박물관(5km 내외), 보문관광단지(12km 이내)
키즈팜막내농부
  • 딸기체험_키즈팜막내농부(업체제공)
  • 딸기체험_키즈팜막내농부(업체제공)

딸기 수확철에 딸기 체험장으로 유명한 곳인데, 사실 키즈팜 막내농부는 연중무휴 운영되는 농업관광 테마시설이라는 정의가 더 어울린다. 귀농한 젊은 부부가 운영하며 도시와 농촌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겨울-봄에는 딸기 체험을 주력으로 진행하고 여름에는 농터파크라 불리는 물놀이시설이 마련되며, 대추방울토마토와 메론 수확체험을 해볼 수 있다. 실내외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인기이다. 딸기시즌에는 딸기 수확체험 이외에도 딸기 찹쌀떡, 딸기 와플 등의 쿠킹클래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딸기체험_키즈팜막내농부(업체제공)
키즈팜막내농부 딸기체험 정보
  • 위치 :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839
  • 체험 일정 : 딸기 시즌 / 매주 수요일, 주말(토,일) 2타임(11:00, 14:00) 운영 / 예약필수
  • 문의 : 010-8776-4429
  • 체험내용 및 가격
    • 딸기 수확체험(30분 시식 무제한, 300g 용기 제공) +놀이터 이용 1인 15,000원
    • 딸기 쿠킹클래스 비용 별도(문의)
  • 체험 예약 : 사전 전화 예약 / 네이버 예약
  • 인근 여행지 : 첨성대, 황리단길(10km 내외) 국립경주박물관, 보문관광단지, 양동마을(15km 이내)

#4겨울 경주 액티비티 [눈썰매장]-이 겨울의 끝을 잡고

경주 눈썰매장(경주월드 스노우파크)

“이불 밖은 위험해!”라고 되뇌며 겨우내 웅크리고 있었던 당신, 더 늦기 전에 이불을 박차고 떠나 보자. 겨울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경주의 눈썰매장에서 올 겨울의 끝자락을 잡는다. 남쪽 지역 경주는 좀처럼 눈을 보기 힘든 곳이다. 큰 눈이 내렸던 해는 몇 월 며칠까지 기억에 남겨두고 있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새하얀 설원에서 원 없이 눈 구경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썰매에 몸을 맡긴다. 경주에 큰 눈썰매장이 두 곳 있다. 경주월드의 ‘스노우파크’와 양남면에 자리한 ‘양남 눈썰매장’.
경주월드에서 운영하는 눈썰매장 ‘스노우파크’에는 3가지 난이도의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영남권에서 가장 긴 250m의 코스 길이를 자랑하는 익스트림 라인, 튜브썰매와 플라스틱 썰매 두 종류가 구비되어 있는 중급 난이도의 어드벤처 라인. 마지막으로 어린이 썰매장인 드림라인이 각각 마련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일행에 맞추어 각자의 코스에서 눈썰매를 즐기면 된다. 눈썰매 코스 외에도 아이들과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눈의 마을 ‘플리트비체’도 있다.
‘양남 눈썰매장’은 마우나오션리조트 내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고도 500m에 달하는 삼태봉 정상부에 조성되어 있는 덕에 멀리 경주 양남면의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바다 뷰(view)와 함께 눈썰매를 즐길 수 있고, 빙어낚시, 키즈카 체험 등의 부대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경주 눈썰매장(경주월드 스노우파크)
경주월드 스노우파크 정보
  • 위치 : 경주시 보문로 544
  • 시즌 오픈 : 2019.12.14. - 2020.02.29.(기상상황에 따라 유동적)
  • 이용 시간 : 09:50-18:00
  • 이용 가격 : 경주월드 입장권 +스노우파크 이용권 성인 26,000원 + 10,000원 / 청소년 20,000원 +10,000원 / 소인 17,000원 +9,000원 (각종 이벤트 및 제휴할인은 홈페이지 참조)
  • 문의 : 054 745 7711
  • 홈페이지 : https://www.gjw.co.kr/
경주 눈썰매장(양남눈썰매장)
양남 눈썰매장 정보
  • 위치 : 경주시 양남면 동남로 856(신대리)
  • 시즌 오픈 : 2019. 12.14 – 2020.02.23.(기상상황에 따라 유동적)
  • 이용 시간 : 10:00-17:00
  • 이용 가격 : 눈썰매 패키지 1인 12,000원 / 눈썰매 +빙어체험 1인 17,000원 / 눈썰매 +키즈카 17,000원 (네이버 예약 이용시 24~26%할인)
  • 문의 : 054-741-3030

#5화백컨벤션센터 [키즈월드]-가족 실내 나들이장소로 제격

하이코 키즈월드

추운 날씨에 감기라도 걸릴까 노심초사하는 엄마와 집콕, 방콕을 벗어나고파 몸부림치는 아이가 씨름하는 광경, 겨울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엄마들을 위한 가뭄 속 단비 같은 동계 장기 이벤트가 올 겨울 경주 하이코(HICO)에 마련되었다. 보문관광단지 내에 자리한 전시·컨벤션센터 하이코 1층 전시장에 대규모 실내 놀이터 <키즈월드>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0년 3월 1일까지 이벤트가 이어진다. 아이들의 시선 사로잡는 다양한 모양의 바운스와 슬라이드 놀이기구를 비롯해 물 위에서 벌룬을 굴리는 ‘다람쥐통’, 회전자동차, 실내썰매 등 수십 가지의 영유아 놀이 어트랙션이 설치되어 있다. 블록과 레고 체험장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놀이터 내부에서 돗자리를 펴고 쉴 수도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

하이코 키즈월드
하이코 키즈월드 정보
  • 이벤트 기간 : 2019년 12월 7일 – 2020년 3월 1일 / 기간 내 무휴
  • 위치 : 경주시 보문로 507(신평동) HICO
  • 운영시간 : 주중 10:30 –18:00 / 주말 및 공휴일 10:00-18:00
  • 문의 : 070-8098-0988
  • 이용가격 : 대인(14세 이상) 18,000원 / 소인(24개월~13세) 20,000원 / 오후권(14:00이후 입장) 11,000원 / 24개월 미만 무료 (인터넷 예약시 45%이상 할인)

#6경주의 플라워&정원 카페-사계절 초록초록 카페에 머물다

경주 정원카페(라플레르)

단조로운 겨울의 색깔 일색이지만, 그 안에서도 꽃은 피고 초록은 빛을 잃지 않는다. 각종 식물과 꽃들로 채워진 정원 콘셉트의 경주 카페에서 잠시 계절감을 잃어 보자. 한국식 정원이 인상적인 카페,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카페, 야생화로 정원을 꾸민 숲 속 카페 등 이 곳에서라면 우리의 계절은 언제나 봄일 것만 같다.

야생화일기
  • 경주 정원카페_야생화일기
  • 경주 정원카페_야생화일기

숲 속의 비밀스러운 나만의 아지트 같은 첫 인상을 주는 강동면의 카페 ‘야생화일기’. 카페 공간보다 훨씬 넓은 정원은 마치 야생화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사계절 푸른 소나무와 각종 수목을 비롯해,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야생화들을 구석구석에서 만날 수 있다. 내부공간의 아늑한 인테리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독특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하고, 야외정원을 안에서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도록 2면의 벽에 커다란 유리창이 내어져 있다. 커피류와 전통차, 홈메이드 티주스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 야생화일기 정보
  • 위치 : 경주시 강동면 오금큰길 332-3
  • 문의 : 054-761-5556
  • 영업시간 : 11:00 –21: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주요메뉴 : 아메리카노 5,500원 제철과일 티 주스 6,500원
  • 편의시설 : 주차, 무선인터넷, 화장실, 야생화정원 노키즈존
여리화
  • 경주 플라워카페_여리화
  • 경주 플라워카페_여리화

봄이면 벚꽃 만발하는 흥무로 근처에 플라워카페 여리화가 자리한다. 산장과 같은 느낌의 외관, 내부에는 드라이플라워, 꽃 화병 등으로 생기를 더했다. 이곳은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카페이다.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하고, 플라워 샵도 겸하고 있다.
여리화에서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수제청으로 만든 스페셜 티를 내어 놓는다.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등 커피류도 기본 이상의 맛이다.

카페 여리화 정보
  • 위치 : 경주시 충효천길 66-6 2F
  • 문의 : 010-9961-6659
  • insta : @yeorihwa
  • 영업시간 : 11:00 –23:00
  • 휴무일 : 연중무휴(별도 인스타 공지)
  • 주요메뉴 : 여리화티 5,500원 / 자몽보스티 5,500원 / 아인슈페너 5,000원
  • 편의시설 : 주차, 무선인터넷, 화장실, 포장
라플레르
  • 경주 플라워카페_라플레르
  • 경주 플라워카페_라플레르

보문단지로 가는 초입, 한옥 브런치카페 ‘라플레르’가 있다. 본채와 별채 두 동의 한옥이 있고 그 앞을 한국식 정원이 꾸미고 있다. 프랑스어로 ‘꽃’이라는 뜻의 가게 이름에 걸맞게 소나무와 야생화, 예쁜 화분들이 정원을 장식한다.
한옥 내부는 리모델링을 해 한옥 자체의 분위기는 살리면서 입식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한국식 브런치 라플레르 비빔밥을 비롯해 아보카도명란비빔밥, 퀘사디아 등의 브런치 메뉴를 내어 놓는다. 커피와 음료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선택지가 넓다.

카페 라플레르 정보
  • 문의 : 05-766-6676
  • 홈페이지 : www.라플레르.com
  • 영업시간 : 10:00-22:00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요메뉴 : 아메리카노 4,500원 / 아포카토 6,000원 / 라플레르비빔밥+음료 15,000원
  • 편의시설 : 주차, 무선인터넷, 화장실, 야외 정원 반려동물 동반

#7중앙시장 [소머리국밥]-추위를 잊는 뜨끈한 국물 한 스푼

중앙시장 소머리곰탕(울산식당)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야시장으로 유명한 경주 중앙시장. 경주 최대의 전통시장 중 한 곳으로, 예부터 경주 사람들은 경주역 인근의 성동시장을 윗시장, 터미널 근처의 중앙시장을 아랫시장이라 부르며 전통시장의 양대산맥으로 여겨왔다. 시장하면 먹거리가 빠질 수 없는 노릇. 분식과 한식뷔페로 성동시장이 유명하다면, 중앙시장은 단연 소머리곰탕이다. 중앙시장 제6문과 7문 사이에 소머리곰탕 식당이 모여 있는 합동식당이 있다. 울산, 건천, 양북, 감포, 내남 등 주인장들의 고향을 알 수 있을 법한 식당이름들, 10곳 내외의 식당이 모여 있다. 기본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들이다. 국내산 한우만 고집하여 국물은 구수함이 일품이고, 머리고기는 입 속으로 들어가면 이내 녹아 없어진다. 뜨끈한 국물 한 스푼이면 몸속에서 한기를 모두 몰아내는데 모자람이 없다.

중앙시장 소머리곰탕(울산식당)
중앙시장 소머리곰탕촌(합동식당)
  • 위치 : 경주시 금성로 295, 중앙시장 내(제6문과 7문 사이)
  • 문의 : 054-743-3696
  • 대표메뉴 및 1인 식사 예산 : 소머리곰탕 8,000원 / 소수육 小 20,000원 / 암뽕 20,000원
  • 영업시간 : 08:00 – 19:30
  • 휴무일 : 매월 1일, 15일
  • 주차 : 중앙시장 공영 주차장 이용(1만원 이상 구매 시, 1시간 무료 주차권 지급)
  • 편의시설 : 현금/카드결제,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공용)
  • 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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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 최종수정일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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