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강동장, 경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방문 전달 >

경주시 용강동장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쌀과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는 비거주시설로 현재 지적·자폐성 장애인 18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배혜경 센터장은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에게 지속적해서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며,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에게도 희망을 되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에 기반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통합이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