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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 위한 주민생활현장 살펴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2-07
< 홀로 어르신 방문해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관·지역아동센터 방문해 지원 방안 의논 >

용강동에서 경주시사회종합복지관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의논하는 모습

경주시 용강동(동장 박효철) 맞춤형복지팀에서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주민생활 현장을 직접 살피는 동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1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박효철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홀로 어르신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안부를 살폈으며, 이후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이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의논했다.

용강동은 주민참여와 민간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올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과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및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위기상황별 맞춤형 지원·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우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공적급여 대상자와 함께 위기가구, 돌봄 필요 대상 등 발굴과 복지망에 연결하는 실질적인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효철 용강동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전문인력을 갖춘 종합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과 함께 마을을 살피고 함께 도울 방법을 고민할 것이며,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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