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리마을 입구 및 주요도로변 새롭게 단장 >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식)는 지난 10일 용강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일홍) 31명이 참여해 상리마을 입구 및 주요 도로변 가로수 보호 틀에 화초류 2,000여 본을 심어 주변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조성된 꽃밭은 평소에는 잡초 및 불법광고물이 방치된 곳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 많았으나, 이번 아름다운 용강 만들기에 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쾌적함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용강동 통장협의회는 깨끗한 용강동만들기를 위해 매월 초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통별 소통 및 화합을 위해 진정한 봉사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오고 있다.

윤일홍 회장은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아름다운 용강 만들기에 참여할 것이며, 향후 조성에 따르는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식 용강동장은 “이날 작업에 참여한 통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통별 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함께 아름다운 용강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