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꿈과 희망의 따뜻한 마음을 빵에 담아 드립니다 >

경주용강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세영) ‘경주파티시엘’은 2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구운 마들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들렌 나눔을 실천했다.

‘경주파티시엘’은 청소년 동아리활동으로 (사)문화와 나눔(대표 김종욱)과 CJ도너스캠프의 후원을 통한 진료탐색과정인 자기 주도적 제과·제빵프로그램이다. 2021년 결성돼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나눔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제빵은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득찬(餐) 행복반찬지원사업’의 대상자들에게 반찬과 함께 전달됐다.

박세영 경주용강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으로 만들어 더욱 정성스러운 만큼 따뜻한 마음을 담아 꾸준히 나눔의 순환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재능 나눔을 위한 주체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함에 더 큰 의미가 있어, 경주파티시엘의 만드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전해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주파티시엘은 올해 한국수력원자력 벼룩시장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으며, 경주용강지역아동센터는 제과·제빵 동아리 활동 이외에 아동을 위한 놀 권리, 행복할 권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