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성금·후원물품 기탁 >

경주화랑문화재연구원(원장 오승연)는 26일 연말 맞아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식료품 78상자를 기탁했다.
경주화랑문화재연구원은 신라문화권의 중심인 경주에서 문화재 조사와 연구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문화재에 대한 자문과 학술행사 개최와 연구서 발간 등 문화재 관련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성금과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
오승연 경주화랑문화재연구원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