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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참새미복지단,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으로 어려운 가구에 물품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6-09
<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300만원 상당 생활용품·식료품 키트 70박스 전달 >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전달하기 전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시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영석, 별칭 참새미복지단)에서는 8일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 센터장 김동엽)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료품 키트 70박스를 전달하는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에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용강동 관내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이들이 생활하는데 부족하거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누구나 지역의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작은 밀알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성달 용강동장은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 정신과 나눔 문화만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상실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사업을 추진해주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참새미복지단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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