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과 새해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용강동 직원과 4개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70여 명과 최병준 도의원과 윤병길‧이락우 시의원이 동참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참여자가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각 단체별로 분산해 승삼마을과 근화여고 인근, 행정복지센터 주변 빌라촌,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주변, 용황지구의 가로변, 공한지 등 환경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농사용 비닐,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박효철 용강동장은“깨끗한 내 고향을 위해 적극 참여해 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우리고장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는 자생단체 덕에 용강동에 활력과 정감이 넘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