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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 민·관 협력 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5-26
< 위기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각적인 개입과 개최 >

경주시 용강동은 24일 회의실에서 민·관협력 2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용강동은 24일 회의실에서 ‘양육에 어려움에 있는 조손가정과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아동’ 사례로 민·관협력 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 등 각 기관 실무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에 대한 민·관 개입 현황을 확인하고 각 기관 역할분담과 서비스 연계를 논의했다.

특히 양육 스트레스 경감방안, 스마트폰 건전 사용유도 교육 등 위기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해결책들이 다각도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회의를 통해 용강동은 위기사례를 발견하고 민·관의 즉각적인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적 역량과 서비스 활용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용강동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장애인, 아동, 노인 관련 총 10여 개의 기관과 전체 사례관리 대상자의 모니터링 해 서비스 누락·중복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업무의 내실을 다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효철 용강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가족과 이웃,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이 협력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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