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바르게살기위원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화여고네거리에 꽃양배추 570여 본을 심었다.

용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은 평소에도 풀베기,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아름다운 용강동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에 꽃양배추를 식재한 근화여고네거리는 아름다운 용강동 만들기의 중심 장소로 올해 메리골드, 백일홍, 남천 등 많은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꽃들은 용강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운행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최정식 용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용강동을 아름답게 만들도록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