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환 ‘Zero-Me 캠페인’, 친환경 물병 80개 전달 >
경주시 소재 ㈜에코환경(대표 서정민)에서 20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인 ‘Zero-Me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물병 80개를 구입해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효철)에 전달했다.
서정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과 환경 모두 지쳐가는 시기에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충분한 수분섭취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싶어 이번 기부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이에 박효철 용강동장은 “폐기물은 자연으로 환원하고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하는 친환경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실천한 기부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우러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