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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식당인들의 모임(식모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행복공유냉장고 2호점’개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7-08
<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곳, 황성점 이어 두 번째 개점 >

행복공유냉장고 2호점(용강점) 테이프 커팅식 모습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곳인 ‘행복공유냉장고’ 2호점을 열다.

경주시 식당인들의 모임인 식모회(회장 김은정)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사무국장 이상득)는 7일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행복 공유 냉장고」2호점(용강점)을 개점했다.

행복공유냉장고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위해 물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을 실천할 사람은 누구나 냉장고에 물품을 채우면 되고, 물품이 필요한 이는 냉장고에서 1일 1개의 물품만 가져가면 된다.

이번 개점은 지난 1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황성점) 개점에 이어 두 번째다.

식모회는 김은정집밥카페와 교동집밥, 궁한정식, 김경진라이브뽕닭, 마라향, 새파란보스족발, 운수대통닭갈비, 큰기와, 한스델리, SH광고·기획 등 총 10개 회원업체로 구성돼 후원하고 있다.

김은정 식모회 회장은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한사람, 한사람 힘을 모아 시작된 작은 실천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여럿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실천을 해줘 감사하며, 행복공유냉장고은 주민이 중심이 돼 더불어 살아가는 용강동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어 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식료품 공유를 위한 ‘용강행복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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