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용강동(동장 손기복)은 지난 5일 용강초등학교에서 ‘2023 용강동민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으며 용강동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약 5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용강동 체육대회는 윷놀이, 신발골인게임, 용강알리기 OX 퀴즈 등 다채로운 종목에 단체별, 개인별로 참여해 뜨거운 응원과 경쟁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을 모아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를 외치며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힘썼다.
박성규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동민체육대회를 개최해 동민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오늘 안전사고 없이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민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