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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 근화여고 네거리 앞 꽃밭 조성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5-19
< 아름다운 꽃밭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다 >

꽃밭 조성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식)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시윤)와 함께 관내 미관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무거워진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근화여고 네거리 앞 꽃밭에 꽃을 심는 등 정비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화여고 네거리 앞에 메리골드 1,000본과 페튜니아 1,000본을 아치형으로 식재해 코로나19로 피로해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박시윤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꽃을 심고 봉사하는 회원들과 동 직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정식 용강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고, 고생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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