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 통장협의회(회장 박금현)는 지난 21일, 24일 이틀간 산업로 도로변 환경정화를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용강동 통장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해 용황지구 인근 산업로 도로변에 우거진 잡풀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보도블록 틈새에 자라나 예초기 사용이 어려운 풀들을 직접 호미나 맨손으로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금현 용강동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작업에 임해준 통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용강동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에 힘써준 통장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