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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면 수렴2리 마을회, 관성솔밭해변 환경정비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9-14
< 월성원전 안전부 직원도 피해복구에 열성적으로 동참해 >

관성솔밭해변 환경정비

경주시 양남면 수렴2리 마을회(이장 김지태)는 10일 마을 주민들과 월성원전 제2발전소 안전부(부장 전재철) 직원 등 50여 명과 동참해 관성솔밭해수욕장 및 해안도로 등지에서 지난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양남면 수렴2리는 관성마을과 지경마을에 걸쳐 관성솔밭 해수욕장 및 기암괴석이 산재해 있어 휴가철 피서객뿐만 아니라 캠핑객과 낚시객들이 연중 끊이질 않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는 강풍과 높은 파도를 동반한 두 번의 태풍으로 해수욕장, 마을 안길 등에 떠밀려온 폐어구, 잡목 등의 해양쓰레기와 부러진 해송과 솔잎 등을 치우며 가을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겸해서 이뤄졌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본연의 업무를 뒤로하고 달려와 주신 자매부서인 월성원전 제2발전소 안전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남면을 가꾸어 나가는데 민관이 솔선수범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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