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시 양남면 이장협의회, 주말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총력전 펼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3-09
<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원에 구슬땀 흘려 >

방역활동

경주시 양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주동열) 회원 21명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관내 주요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했다. 관내에서도 확진자 및 격리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켜낸다는 의지로 주말도 잊은 채 방역소독에 발 벗고 나섰다.

양남면은 넓은 해안가와 주상절리로 인해 주말에도 적잖은 관광객과 낚시객이 방문하는 곳이라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주동열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지역상권 매출감소로 이어져 경제적으로 상당히 힘든 시기다. 이러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주말도 잊은 채 코로나19 방역소독에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사태도 이런 작은 정성이 모인다면 조속히 이겨내리라고 확신한다”고 답했다.
파일
다음글
가족 같은 마음으로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이전글
경주시 양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코로나19 방역활동 추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