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사무소(면장 권영만)에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다.
이날 양남면에서는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방문하여 음료 등을 전달하며 혹한 등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면 행정을 위한 마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조언을 부탁했다.
권영만 양남면장은 “지난 해 지진·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놀라셨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약속드린다.”며,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현안을 몸소 파악하고 현장행정 실천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양남면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