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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봉사단체, 양남면 태풍피해 현장 찾아 일손 돕기 지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9-14
< 피해복구에 열정적으로 동참해 >

파손된 하우스 철거

대구·경북지역 봉사단체(농협 사회봉사공헌단 소속 이수환 대구지역본부장) 회원 40여 명은 제9호 ‘마이삭’, 제10호 ‘하이선’의 영향으로 건축물 및 비닐하우스 파손, 해풍에 의한 벼 도복, 집주변 나무 쓰러짐 등 각종 피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민을 찾아가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강풍으로 인해 대규모 시설 하우스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양남의 대표 작물인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비롯해 농작물 피해 현장을 직접 찿아가 파손된 하우스 철거 및 시설물 정리, 시설복구 등 주변환경 정리에 큰 힘을 보탰다.

봉사단체 회원들은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파손된 시설하우스, 농작물을 정리하며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하루빨리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농가 주민들은 “연이어 온 태풍에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내 집 일처럼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대구·경북 지역 사회봉사공헌단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피해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하루 빨리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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