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 어려운세대후원회(이성우 회장)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3일 어려운 이웃 65세대에 쌀 20kg과 현금 5만원씩을 전달했다.
양남면 어려운세대후원회는 1988년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 때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어 오고 있다.
이성우 회장은 “32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온정을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주위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달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김형년 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양남면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