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철, 부녀회장 김명자)에서는 15일 양남면 하서리 양남분회경로당을 방문하여 환경정화활동과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 44명은 양남분회경로당의 화장실을 비롯한 내부청소, 경로당 주변 잡풀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했고, 이어서 부녀회원들은 음식재료를 직접 장만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며 봉사했다.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영만 양남면장은 어르신들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고귀한 의견을 청취하며, “오늘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