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꿀 밀원으로 길가에 유채꽃 심어 >
경주시 양남면 하서2리 올골마을에 노랗고 화사한 유채꽃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양남면 지역 양봉 농가에서 일찍이 개화기가 길고 벌꿀 포도당 성분이 풍부한 유채꽃을 마을 입구와 길가에 심어 양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다가올 가을에는 더 많은 양봉 농가들이 마을 곳곳에 코스모스를 심어 아름다운 양남 만들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김영조 양남면장은 “농가에서 벌꿀의 밀원으로 활용도 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좋다며, 아름다운 양남 만들기에 함께해 주신 양봉 농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