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이장연합회(회장 김화식)에서는 24일 양남면 복지회관에서 제5대 동경주 이장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감포읍, 양남면, 양북면 지역 단체장을 비롯하여 이장단 회원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김동수 전 회장에게 이임기념패를 수여 하며 지난 시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부임한 김화식 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화식 신임 회장은 “조직의 재정비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단합된 모습으로 동경주가 경주시의 정상에 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영만 양남면장은 동경주이장연합회 임원에게 격려와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신임회장을 포함한 임원에게 동경주의 결속력을 다져 우리시의 귀감이 되는 동경주이장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잘 꾸려나가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