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협의회 등 단체 회원 40여 명 참여, 주상절리 해안가 등서 ‘구슬땀’ >

경주시 양남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계묘년 설을 앞두고 하서천 주변과 관광지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설 연휴 기간 양남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남면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이장협의회 등 단체 회원 40여 명 함께 했다.

이들은 주상절리 해안가 주변 800m 구간을 포함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구슬땀을 흘렸다.

남진희 양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면민이 한마음이 되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남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