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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양남면 깨끗하게…‘집중 환경정화 활동’추진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12-12
< 11~12월 진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힘써 >

경주시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6일 쓰레기 집하장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

경주시 양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남면 일원에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은 양남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환경정비 구역은 상계저수지 둘레길과 읍천항, 해파랑길, 하서해변 솔밭, 상계폭포, 주상절리 등 양남면 주요관광지다.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 기간 주 2~3회 정기적으로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해류에 떠밀러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쓰레기도 말끔하게 정리할 계획이다.

김승환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를 통해 한층 더 깨끗해지고 있는 양남면을 보니 보람차다”며 “지속해서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진욱 양남면장은 “평소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을 나서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덕분에 양남의 곳곳이 아름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양남면은 주상절리를 비롯해 해안을 따라 관광명소가 즐비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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