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키트 104개 기부, 행정복지센터 통해 관내 47개 경로당에 전달 >

경주연합의원 국민건강검진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추석을 앞둔 14일, 문무대왕면(면장 김종대) 거주 어르신 건강 지킴을 위한 의료키트 104개를 기부했다.

이번 의료키트 지원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엽)와 연계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는 지난 5월 경주연합의원에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키트 46개를 전달한 것과 지난 2일 태풍피해주민 생활필수품 지원 협력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연계 후원이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기부된 의료키트를 관내 47개 경로당(등록 44, 미등록 3)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면밀히 살피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경주연합의원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어르신 봉사 등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경주연합의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약국과 병원이 없는 문무대왕면에 의료키트는 어르신 긴급처방을 위한 소중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며, “면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복지 등 여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