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이웃사랑 나눔실천 >

경주시 양북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관내 85세 이상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쭈며 5만원 상당의 생활물품 62개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양북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주민 봉사를 위해 매년 관내 풀베기 작업을 비롯한 환경정비와 경로잔치 등을 여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경로잔치 대신 사랑의 물품으로 대신했다.

김병기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의 어르신들께 안부도 묻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나눔을 전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환 양북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협력해 살기 좋은 양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