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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개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9-02-01
<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마을 함께 만들어요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양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허남권)는 지난 30일 양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새로운 유형의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인적안전망으로써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양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지역 내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 47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발대식 2부에서는 자살위험에 빠진 주변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적절한 도움을 주고,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계해줄 수 있도록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남권 양북면장은 “양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을 통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양북면 만들기에 다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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