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80세대에 6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

양북면 어려운세대후원회(회장 곽석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일 관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8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600만원 상당의 백미(20kg)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양북면 어려운세대후원회는 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회원들의 성금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쌀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곽석윤 회장은 “설을 맞이해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고,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창수 양북면장은 “변함없이 어려운 주민들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어려운세대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과 소통하여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