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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청년회, 17·1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1-15

17·1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

경주시 양북면에서는 양북면청년회(회장 김학철)의 17·1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13일 양북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양북면청년회는 양북면의 청년들이 젊음의 용기와 자주적인 협동정신으로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로써, 1994년에 창립하여 현재 회원은 41명이고 매년 경로잔치, 청소년사랑나눔, 어려운이웃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행사개최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이진락 도의원과 엄순섭 시의회부회장, 권영길 시의원, 손창수 양북면장, 이판보 발전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를 나눈 가운데, 김학철 취임회장과 권오석 내무부회장, 박대원 외무부회장, 강진규·정문곤 감사 등 신임 회장단의 소개에 이어, 전직 회장단에 대한 재임기념패 전달과 모범 회원에 대한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등의 표창패가 전수됐다.

김현태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무거운 책임감속에 열심히 한바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인사를 하고, 앞으로도 주목받는 청년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철 신임회장은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민에게 무한신뢰를 받도록 최선의 노력과 봉사를 하고 이를 통해 보람을 느끼며 소통하는 단체가 되도록 성실하게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취임인사를 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직전 회장단의 지역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등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단에게는 소통과 화합, 서로간의 믿음으로 발전하는 양북면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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