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세요 >

경주시 양북면 경주문무로타리클럽(회장 김재동)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구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백미(10kg) 30포를 전달했다.

경주문무로타리클럽은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2003년 사랑의 나눔을 시작해 매년 동경주 지역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김재동 경주문무로타리클럽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박용환 양북면장은 “오랫동안 이웃의 정을 나눠 온 경주문무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