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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독거노인 ‘사랑의 집청소’ 봉사활동으로 열악한 환경 개선 앞장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3-22
< 송전2리 거주하는 독거노인 집 방문, 방치된 가전제품 등 쓰레기 수거 >

사랑의 집청소 봉사

경주시 양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을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에서 지난 18일 양북면 송전2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청소 봉사’ 대상자는 올해 100세를 맞은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집 주변과 집안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와 폐기물 등이 많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날 양북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20여명은 집안에 사용할 수 없는 가전제품과 집기를 정리하고, 마당 곳곳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을권 양북면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독거노인 집 청소를 계기로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앞장서서 어려운 가정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대 양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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