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차단 “우리 마을은 새마을이 지킨다” >

경주시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상옥, 이말선)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의 날’ 운영을 시작해 매주 수요일에 권역별로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회원들은 이날 자체 방역조를 구성해 양북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양북복지회관 및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버스승강장 등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상옥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마을회에서 솔선수범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매주 수요일마다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환 양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