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자로 부임한 박용환 양북면장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8일 관내 경로당 46개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박 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여쭈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절을 올린 후, 마을별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의 실내외 환경을 살피는 등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박용환 양북면장은 어르신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양북면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경로당 방문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양북면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