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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12-05
< 김장김치 1천500포기 담가 저소득층 등에 방문 전달 예정 >

2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열린 2022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모습

경주시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사단법인 자비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본부장 최기용)가 주최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덕규 도의원과 이진락 시의원, 오상도 시의원, 권영길 전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무대왕면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 이해숙 생활개선회장 등과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원과 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 문무대왕면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천500포기(350상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박삼희 자비원장은 “문무대왕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좋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고남우 문무대왕면장은 “행사에 참석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자비원은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센터로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지원해주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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