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가 봉길리 해안가 주변서 진행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엽)는 지난 8일 문무대왕면 봉길리 일원에서 탄소중립실천프로그램인 줍깅챌린지를 진행했다.
줍깅 챌린지는 일정장소에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챌린지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피서철을 대비해 봉길리 해안가 주변에서 진행됐다.
한편 동경주 해안환경‧이불세탁 봉사회원들은 이날 독거노인들을 위한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김동엽 센터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 챙기는 봉사활동으로 추진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준 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