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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2021년 대종천 은어 치어 방류 행사 열려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5-24
<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주관, 김호진 부시장 등 기관단체장 50여명 참석 >

은어 치어 방류행사

- 칠성수산에서 은어 치어 10만 마리 기증, 문무대왕면 발전과 대종천 복원의 지역 주민 기대 담아 방류

경주시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회장 김남용)는 지난 20일 ‘2021년 대종천 은어 치어 방류 행사’를 봉길리 대종천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박차양 도의원, 김승환 시의원,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은어 치어 방류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은어 치어 방류행사는 기후변화와 우리 주변 하천의 어장 감소에 따른 자원 조성에 대해 고민하던 중, 문무대왕면 주민인 칠성수산(사장 황이규)에서 은어 치어 10만 마리 기증의사를 밝혀 옴에 따라 뜻 깊은 행사가 계획됐다.

김남용 발전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무대왕면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대종천을 복원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비가 오는 와중에도 지역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시는 것을 보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문무대왕면의 발전과 대종천 복원사업 등 지역의 바람이 순조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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