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사무소(면장 최형대)에서는 25일 새봄을 맞이하여 양북면 어일리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최형대 면장을 비롯하여 양북면 직원 10여명과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양북면자연보호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등 유관단체 회원 80여명이 주말에도 불구하여 적극 참여하여 어일리 일대 불법쓰레기 집중투기 장소 및 하천변 등을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환경정비 후 집집마다 우리동네 환경 지키기 캠페인을 펼치며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에도 힘썼다.

최형대 양북면장은 “휴식을 가져야 할 주말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준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환경정비 등 직원들과 주민들이 양북면을 위하여 화합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소통과 화합의 양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